전남대 출판문화원
우수도서 산실...대학과 성장한 70여 년
전남대학교 출판문화원이 우수도서 출판의 산실로서, 대학의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하며, 지난 70여 년을 대학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전남대 출판문화원(원장 김광석)은 1956년 대학 부속기관으로 설립됐으며, 1965년 법인화됐다. 교내 연구소와 학회가 발행하는 학술지, 대학 홍보물과 행정 관련 문서 등을 출판하고 있으며, 전국 유통망을 통해 각종 출판 도서를 판매하기도 한다.
그동안 출간한 도서 중 96권이 1998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학술원 또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도서로 선정됐으며, 전국의 도서관과 대학에서 비치돼 있다. 지난해에는 6권이 대한민국학술원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우수도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전남대 출판문화원은 1994년 이후 매년 수익의 일부를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하는 등 기부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출판 콘텐츠를 확보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자출판을 확대하며, e-콘텐츠 유통망 구축을 통해 영역을 확장하는 등 출판문화의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사진 설명(왼쪽부터)
2023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1종) 『두려움이 없는 대칭: 수의 숨겨진 패턴들의 노출』
2023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도서(5종) 『우리들의 민주주의』, 『한일 여성문학자, 그녀들의 ‘개인-되기’』, 『글로벌 음식문화』, 『바진의 수상록』, 『고구려 초기 사회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