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산학협력단
‘비만치료제’ 기술이전
3월 7일 ㈜노드큐어와 계약 체결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민정준)이 3월 7일 프로바이오틱스 기반의 비만치료제 및 체지방 감소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기술을 ㈜노드큐어(대표 박종환)에 이전하기로 계약했다.
이번에 이전되는 기술은 전남대 박종환(수의학과), 고홍범(수의학과), 허주영(약학부) 교수 등이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전남대 산학협력단에서 추진 중인 교육부의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사업’을 통해 기술을 고도화했다.
㈜노드큐어의 대표이사이자 해당 기술의 발명자인 박종환 교수는 “꿀벌에서 유래한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NCHBL-004 균주에 대한 연구결과 지방세포 분화 억제와 비만 및 비알콜성 지방간 개선 효과가 매우 우수한 것을 확인했다.”며, “해당 기술의 사업화를 통해 체지방감소 기능을 갖는 건강기능성 원료 개발 및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정준 전남대 산학협력단장은 “대학발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고용창출과 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62-530-5124(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