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교육혁신본부
지역문제 관심 갖는 ‘시민역량 제작소’ 알림아리
전남대학교 교육혁신본부 교수학습센터가 ‘시민역량 제작소’ 알림아리를 3월 20일 개최했다.
‘시민역량 제작소’는 우리 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공동체 활동은 물론 환경과 지역 공공의 문제에 대한 시민역량 증진을 위해 마련된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이번 학기 시민역량 제작소에는 29모둠 1백 24명(광주캠퍼스 16모둠 67명, 여수캠퍼스 13모둠 57명)이 참여하고 있다.
알림아리는 프로그램 소개, 활동 규칙, 보고서 작성법, 활동 사례, 참여 혜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모둠 활동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고 활동 방법에 대한 도움을 받았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지난 학기 참여했던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에서는 참여 모둠의 활동 사례를 공유했고 이에 큰 호응을 얻어냈다.
설문조사 결과, 알림아리 내용 만족도는 4.55/5점 만점(표준편차 0.69)로 나타났으며, 알림아리 선호 방식에 대해서는 동영상 제공(43.4%), 실시간 화상(41.5%), 대면 형태(15.1%) 순이었다.
이번 학기 참여 학생들은 실시간 화상보다 동영상 제공을 가장 선호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참여 모둠은 시민역량 이해 활동에 대한 모임 일시 및 장소를 e클래스에 공지 후 시민역량 이해 및 실천 방안 논의를 진행해야 하며, 4월 9일까지 활동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알림아리 발표 자료(PPT 및 동영상)는 e클래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