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국 교수팀 소듐이온전지용 고엔트로피 양극소재 개발
전남대 김재국 교수팀 소듐이온전지용 고엔트로피 양극소재 개발 높은 출력,뛰어난 안정성 나타내 비용,환경 측면서 상업화 가능성 에너지 및 소재 국제학술지 발표 전남대학교 김재국 교수팀이 높은 출력과 뛰어난 안정성을 가진 소듐이온전지용 고엔트로피 양극소재를 개발했다. 전남대 차세대 배터리 소재 연구실(지도교수 김재국)은 슈퍼이온 전도체이면서 유망한 소듐이온전지 양극 소재로 알려진 나시콘 소재(Na3V2(PO4)3, NVP)에 고가의 희귀금속인 바나듐(V)대신 친환경적이며 저렴한 철(Fe),타이타늄(Ti)을 사용해 우수한 출력과 수명이 길어진 소재를 개발했다. 이 성과는 세계적인 출판사Wiley의 학술지이자 에너지 및 소재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Carbon Energy’(영향력지수20.5, JCR상위5%)에 실렸다. 연구팀이 개발한 나시콘 타입의Na3VFe0.5Ti0.5(PO4)3는 순수한NVP소재와 비교해 치환된 전이금속을 중심으로 구조적 뒤틀림을 유발하는데,이 변화는Na이온이 확산 시 극복해야하는 에너지 장벽을 낮출 뿐만 아니라 전자구조를 변형시켜 전자 전도도 향상 및V의4+/5+반응을 유도한다. 이런 원자단위의 변화는 양극 소재의 출력 특성 및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키고,고엔트로피 소재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합성 비용 및 환경 측면에서 상업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고엔트로피 소재는 다양한 원소종으로 치환돼 무질서도가 높아진 소재를 의미하며,높은 무질서도에 의해서 발생하는 시너지효과로부터 우수한 특성을 발현하는 소재를 뜻한다. 김재국 교수는“이번 연구 결과들은NVP소재의 상업화에 장애가 되는 가격 및 독성에 대한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고,나아가고엔트로피 소재에 대한 연구에 대해서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특히 저가형 고출력,고수명 소재를 겨냥해 폭넓은 신소재 기술을AI기술과 융합해 시너지 연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재국 교수 연구팀은 지난2012부터 소듐 이차전지 시스템에 대한 가능성을 예측해 활발한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해당 연구는ERC사업,국가연구실(N-LAB)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전남대-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 교육 발전방안 논의
전남대-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 교육 발전방안 논의 전남대학교가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지식재산교육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남대는4월18일 학내G&R허브에서 김수형 연구부총장,박인호 광주전남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센터장,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 목성호 국장,한국발명진흥회 김운선 본부장 등이 참석한3개 기관 연석 간담회를 갖고 지식재산 교육 주요 현안과 전문인력양성 등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지식재산 교육과 관련된 학부와 대학원 지식재산학위과정의 운영 현황을 소개했다. 전남대는2021년 특허청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으로 선정돼 현재 학부과정인 지식재산융합전공과 대학원 석·박사과정인 지식재산융합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또 지식재산 연구논문공모전과 지식재산 페스티벌을 개최하고,지식재산 관련 자격취득을 지원하는 등 지식재산 교육과IP문화확산을 위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대 최지윤 석박사통합과정생 ‘대통령 과학 장학생’ 선정
전남대 최지윤 석박사통합과정생 ‘대통령 과학 장학생’선정 전남대학교 최지윤 대학원생이 올해 처음 시행되는 대통령 과학 장학생에 선발됐다. 전남대 최지윤 석박사통합과정생(의과학과.지도교수 장수정)은 이사업에 약25대1의 경쟁을 뚫고 생명과학 분야 중 분자생명 부분 박사과정생 가운데 한 명으로 선발돼,매월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최지윤 학생은 학부 때부터 꾸준한 연구를 통해SCI급 논문2편을 발표했으며,현재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마이크로RNA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