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약대, 6년제 첫 약사국시 100% 합격
전남대학교 약학대학(학장 김경만)이 6년제 전환 후 처음 치러진 약사국가시험에서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17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치러진 제66회 약사국가시험에서 6년제 졸업예정자의 경우 전체 1,716명의 응시자 중 1,668명이 합격해 97.2%의 합격률을 보였다. 반면, 105명이 응시한 4년제 잔류자는 27명이 합격하는 데 그쳐 25.7%의 낮은 합격률를 나타냈다. 이 가운데 전남대학교 약학대학은 6년제 63명과 4년제 1명 등 응시생 64명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남대학교 ...
2015.02.17(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