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고문헌 디지털화 박차
전남대학교도서관(관장 성애순)이 광주·전남 지역에 산재한 고문헌의 체계적 관리와 보전을 위해 ‘고문헌 특성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고문헌에 대한 디지털화에 속도를 내는 한편 개인이나 문중을 대상으로 위탁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14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남대도서관은 지난 2008년부터 광주·전남 지역 사찰과 문중·개인이 소장중인 고문헌에 대한 디지털화 및 위탁관리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 총 8건의 협약을 통해 6,056종 16,190책의 고문헌을 디지털화하고 있으며, 972종 10,231책(협약 9건)의 고...
2014.03.14(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