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미디어포털

독일문화원 광주어학센터, 개원 앞두고 무료 시범 강좌

전남대학교에 문을 연 ‘독일문화원 광주어학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1월 중 무료 시범 강좌를 선보인다. 이 강좌는 수강 예정자들에게 수업 진행 방식을 미리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스별 난이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강좌를 단계별로 나누어 진행한다.   시범 강좌는 관심있는 사람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가장 기초 단계에 해당되는 A1.2강좌는 21일 오전 11시, 23일 오후 7시에 진행되고, 다음 단계인 A2.2강좌는 29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 두 차례 진행된다. 또 2월 중에는 7주 코스를 한 달 만에 끝낼 수 있는 초집...

“전남대학교를 카메라에 담아 보세요” 사진‧영상 공모

전남대학교가 사진과 영상을 매개로 지역과의 소통에 나섰다. 전남대는 앞으로 매월 캠퍼스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공모, 우수작품을 선정해 대학 홍보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공모에는 전남대 교직원, 학생을 비롯해 지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주제는 전남대와 관련된 것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사진은 전남대의 강의실과 도서관 등 캠퍼스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대학 풍경을 비롯해 교육과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학생들의 대학생활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룰 수 있고, 영상은 ...

전남대, 검사 4명 배출…유능한 법조인 양성 요람

전남대학교가 올해 검사 4명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남대는 법학과 출신의 사법연수원생 김수민(사법시험 52회), 박영수(사법시험 53회), 최혜윤(사법시험 53회)씨와 법학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인 성인욱(3학년)씨가 2014년도 검사임용 선발전형에 최종합격했다고 밝혔다.   또한 예비판사 격인 재판연구원(law clerk) 임용시험에도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박건일, 이용석, 한지영(3학년)씨가 합격했다. 2011년 법조일원화와 함께 도입된 재판연구원은 법원에서 재판을 보조하는 역할로 판사 임용에 앞선 과정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문화‧탈북가정 멘토링사업 우수 참여학생 17명 선정

다문화 및 탈북가정 학생들을 위한 멘토링사업에 참여했던 우수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이 1월 8일 오전 11시30분 전남대 학생처장실에서 열렸다.   전남대는 2013년 4월부터 오는 2월까지 한국장학재단 주관으로 다문화‧탈북가정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남대 재학생 80여 명이 1대1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부진했던 교과학습능력과 언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함은 물론 가정과 사회에서 정서적 유대감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

독일문화원 광주어학센터, 전남대에 문 열어

2014년 새해, ‘독일문화원 광주어학센터’가 전남대학교 구 박물관 건물(홍도 뒤편)에 문을 연다. 광주어학센터는 전남대 구성원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독일어강좌를 운영하고, 독일 관련 문화 행사와 출판물, 디지털자료 비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원식은 오는 3월에 있을 예정이며, 이에 앞서 새로 부임하는 앙엘라 자네테(Frau Angela Jeannette) 어학협력관 환영식이 1월 15일 오전 11시45분에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 광주어학센터가 들어서기까지의 과정과 향후 운영방안 등을 간략하게 소개하는 시간도 가질...

해양경찰학과 2013년 한 해에 공무원 30명 배출

전남대학교 해양경찰학과가 2013년 한 해 동안 30명의 공무원을 배출, 학과 개설 10여 년 만에 국가 인재 배출의 요람으로 자리잡았다.   8일 해양경찰학과에 따르면 지난해 공무원 시험에 응시한 재학생과 졸업생 중 해양경찰공무원 27명을 비롯해 일반경찰공무원 1명, 일반 행정직공무원 1명, 군무원 1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2년 학과를 개설하고 2006년 첫 공무원을 배출한 후 최대 성과다. 또 학과 정원이 35명임을 고려했을 때 86%에 달하는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으며, 합격자 중에는 해양경찰공무원이 대거 포함되...

대강당, 지역과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전남대학교 대강당이 현대식 리모델링을 통해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전남대는 지난 1일 국회를 통과한 2014년 정부예산에 대강당 리모델링 사업비 137억 원이 포함 되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대는 대강당 건립 40년 만에 건물을 새롭게 단장하는 사업을 벌일 수 있게 됐다. 올해 설계를 마치고 2015년까지 건물 외관 및 내부, 무대, 조명 등에 대한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완료할 예정이다.   1975년 건립된 전남대 대강당은 연면적 5,011㎡에 1,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공연장을 갖추...

문화전문대학원, 문화학과 박사과정 개설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원장 이강래, 이하 문전원)이 ‘문화학과(Department of Cultural Studies)’ 박사과정을 개설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문전원은 1월 2일부터 1월 20일까지 2014학년도 전기 대학원 추가 특별전형으로 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문화 분야 전문대학원으로 문을 연 문전원은 문화학과 박사과정 개설을 통해 문화통섭적 고급 문화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예술+산업+일상+장소’의 통‧융합적 문화패러다임 구현 및 ‘문화이론...

사랑으로 담근 김장김치, 소외계층에게 전달

전남대학교 교직원‧학생들이 24일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전남대 교직원 봉사동아리 한걸음봉사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지병문 총장을 비롯해 교수, 직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총 3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이 김치는 북구청을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저소득가정 등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2003년 창립한 한걸음봉사회는 저소득층 재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 사회복지관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2.7대1

전남대학교 2014학년도 정시모집이 경쟁률 2.7대1을 기록하며 23일 오후 6시 마감됐다. 전남대는 올해 정시 가군, 나군을 통해 2,335명을 모집하기로 하고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원서 접수를 한 결과 총 6,296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광주캠퍼스는 1,896명 모집에 5,306명이 지원해 2.8대1, 여수캠퍼스는 439명 모집에 990명이 원서를 접수해 2.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가군과 나군 모두 학부 2학년 때 전공을 결정해서 학과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율전공학부(1년)가 가장 높은 경쟁률(가군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