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미디어포털

올 여름 전남대 학생 225명 세계를 누빈다

올 여름 수 백 명의 전남대 학생들이 세계를 누빈다. 전남대는 여름방학을 맞아 하계 해외 자원봉사 및 문화체험단 42개 팀을 구성, 총 225명을 해외로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6~8월 중 독일, 호주, 이탈리아, 영국, 일본, 중국, 필리핀 등 19개 나라에서 봉사활동, 전공연계활동, 문화체험활동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파견국가와 해외활동 주제를 선택하고 활동계획서를 작성하는 프로젝트 사업으로서 학생들의 도전정신 함양뿐 아니라 창의적 문제해결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대-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협약 체결

전남대학교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대 백장선 산학협력단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박용철 본부장은 19일 오후 전남대 본부 5층 접견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 견학 및 실습 등 인적‧물적 교류 확대, 신기술 연구 개발 및 시행에 관한 협조 등을 약속했다.   백장선 산학협력단장은 “양 기관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을 꾀하며 대학은 우수 인재양성에, LH는 기업 경쟁력 강화에 ...

전남대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 6년 연속 선정 쾌거

전남대학교가 올해 ‘입학사정관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입학사정관제 관련 정부 지원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남대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진행된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2014학년도 입학사정관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남대는 2008년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에 최초 선정됐으며 2009년에는 계속지원대학으로, 2010년부터 2012년까지는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전남대는 지역거점대학으로서의 내실있는 전...

‘글로벌 강의실’ 전남대 국제여름학교 24일 개강

글로벌 우수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전남대 국제여름학교(International Summer Session 2013)가 오는 24일 개강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국제여름학교는 세계 유수 대학의 교수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이고, 해외 대학 및 우리나라 학생들이 강의, 문화체험 등을 통해 소통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다국적 네트워킹을 구축하는데 기여한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   국제여름학교는 7월 18일까지 4주간의 과정(15개 강좌)으로 진행되며 미국의 미주리주립대학, UCLA, 캘리포니아주립대학, 폴란드 바르샤바대학, 과학아...

전남대, ‘텃밭’으로 지역민과의 소통 나서

대학과 지역 간의 소통. 이제 ‘텃밭’이다. 최근 범시민독서운동 전개로 이목을 집중시킨 전남대가 ‘책’에 이어 ‘텃밭’을 통해 지역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캠퍼스 일부를 지역민들에게 ‘텃밭’으로 제공해 친환경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는 도시농업체험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전남대는 최근 광주 북구 용봉동 캠퍼스 내 농생물산업기술관리단 교내실습장 중 330㎡(100평)를 ‘텃밭’으로 재정비하고,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텃밭을 운영할 시민을 공개 모집 중에 있다. 신청은 전남대 및 광주시, 자치구 홈페이지를...

평생 모은 재산 1억원 “전남대 학생들 위해”

“남은 생애 뜻 깊은 일 한번 하고 싶어 찾아 왔습니다” 아흔을 앞둔 김용수 옹(89, 광주 서구 상무동)은 14일 전남대학교를 찾아 평생에 걸쳐 모은 전 재산 1억원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쾌척했다. 김용수 옹은 이날 오전 지병문 총장을 만나 “평소 근검절약하며 조금씩 모아뒀던 돈을 의미있게 쓸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전남대 학생들이 생각났다”며 1억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전북 진안 출신으로 젊은 시절 광주에 터를 잡은 김용수 옹은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5남 2녀를 반듯하게 키운 우리시대 전형적인 ‘아버지’로, 이번 ...

전남대 내에 주한독일문화원 광주어학센터 문 연다

전남대학교 내에 주한독일문화원(Goethe-Institut Korea)의 새 분원이 문을 연다. 전남대 지병문 총장과 주한독일문화원 슈테판드라이어(Dr. Stefan Dreyer) 원장은 14일 어학센터 개원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독일문화원 에버하르트벨러(Mr. Eberhard Weller) 부원장, 조성기 어학협력관(Dr. Sung-Gi Cho), 안미란 박사, 박정연 직원이 함께 했으며 전남대 측은 백장선 산학연구처장, 한옥수 입학본부장, 김영만 국제협력본부장, 문기석 국제협력전문위원, 독일언어문학과 송경안 교수가 참석했다.  어학센...

“기말고사 잘 보세요” 도서관 학생들에게 간식 전달

학생처(처장 이상권)는 11일 오후 10시 도서관 별관(백도)을 찾아 기말고사 준비에 여념없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학생처는 이날 전남대학교 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의 후원으로 마련한 빵과 우유 등의 간식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시험 잘 보라”는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남겼다. 특히 이번 행사는 매점, 커피숍 등 학생들의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생협이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간식비 일체를 지원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자리에는 학생처와 생협 관계자, 총학생회 간부들이 함께 했다.   한편 2013학년도 1학기 기말고사는...

유수열 전 교무과장, 1천만원 발전기금

전남대학교 교무과장을 지낸 유수열(75)씨가 12일 전남대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유수열 전 과장은 이날 오전 전남대 본부 5층 총장실에서 지병문 총장을 만나 “교수들의 연구와 학생 교육을 위해 써달라”며 기금을 전달했다.   유수열 전 과장은 “교수, 직원, 학생 모두 제 역할을 다할 때 전남대가 전국 대표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다”며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는 전남대가 되길 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병문 총장은 “학교를 떠난 후에도 변치 않는 관심과 애정을 주셔서 감사하...

대학 본연 역할 다하기 위한 ‘교수윤리강령’ 제정

지난 9일 개교 61주년을 맞이한 전남대학교가 대내외적으로 대학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세계수준의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를 담은 '교수윤리강령'을 제정해 선포했다.   전남대는 지난 3개월 간 내부 구성원의 의견수렴을 거쳐 윤리강령을 완성했으며 “지역과 나라를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연구와 교육, 지성의 요람으로 거듭나야 할 시대적 요청에 직면해 있다”고 윤리강령 제정 배경을 밝혔다. 윤리강령의 주요골자는 ▲교수는 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교수는 연구 활동이 교수의 기본 사명임을 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