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미디어포털

14일, 케냐 유학생 추모식 개최

4년 전 ‘글로벌 경영 리더’의 큰 꿈을 안고 한국 땅을 밟았다가 최근 안타깝게 사망한 케냐 유학생 브라이언(Brian Sambu Kwemoi)의 추모식 행사가 14일 전남대학교에서 열린다.   브라이언은 지난 2010년 정부 초청 장학생으로 전남대 경영학부에 입학해 4학년에 재학 중, 지난 6일 뇌출혈로 사망했다.   전남대는 동료학생 및 교수‧직원들과 브라이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하기 위해 14일 오전 10시 전남대 1학생회관 앞에서 추모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유가족의 동의를 받아 10일 부검을 실...

전남대 산학장학생 27명 삼성전자 입사 확정

전남대학교 학생 27명이 삼성전자와의 맞춤형 인재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보장받게 됐다. 삼성전자와 맞춤형 인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전남대 STP-CNU(Samsung Talent Program-Chonnam National University) 지원센터(센터장 남지승 교수, 전자컴퓨터공학부)는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재학생 60명을 삼성전자 인턴십으로 육성했으며, 이중 27명이 산학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돼 취업을 보장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전남대는 지난 2010년 9월 삼성전자와 맞춤형 인재육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전자컴퓨터공학부, 기계시...

10일, 최재성 국회의원 초청 ‘용봉포럼’ 개최

전남대학교는 5월 10일 최재성 국회의원(민주당, 남양주갑)을 초청해 용봉포럼을 개최한다. 최재성 의원은 이날 오후 3시 전남대 국제회의동 용봉홀에서 열리는 용봉포럼에서 ‘디지털 융합시대의 새로운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한다.   최재성 의원은 최근 한 토론회에서 “우리는 거의 문명적 이동이라는 수준까지 이야기 되는 ‘청동기 시대에서 철기시대로’의 변화보다 훨씬 더 큰 변화가 이뤄지는 현장에 살고 있다”며 “그 핵심은 디지털 융합시대다”고 밝힌 바 있다. 또 2011년에는 「(SNS소통의 기록)지금 만날까요?」 책을...

전남대 교직원, 아이 낳으면 축하금 100만원

전남대학교 교직원은 앞으로 아이를 출산할 경우 ‘축하금 100만원’을 받게 된다. 지병문 총장은 최근 ‘가정의 달’ 5월의 시작과 함께 교직원들을 위한 파격적인 복지 정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남대는 2013년 1월 1일 이후 아이를 출산한 교직원에게 출산 축하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또 전남대에 입학하는 교직원 자녀들에 대한 장학제도를 확대하고, 교직원 자녀 중 셋째가 입학할 경우 기성회비 전액을 면제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이는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에 발맞춰 국립대학으로서의 책무를 다하...

이태희 명예교수 변함없는 모교‧제자 사랑

전남대학교 이태희 명예교수(78, 의학과)가 퇴임한 지 10년이 넘었음에도 대학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여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이태희 명예교수는 5월7일 전남대를 방문해 장학금 및 발전기금으로 6,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지병문 총장과 만난 이태희 명예교수는 “오랜만에 대학 교정을 밟으니 예전에 학생들과 함께 했던 시절로 되돌아간 것 같다”고 감회를 밝히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대학생활을 해 나가는 제자들을 위해 내 작은 마음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전남대-우정사업정보센터 상생 위해 손잡다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와 우정사업정보센터(센터장 노재민)가 상호 교류 및 공동의 발전을 위한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5월 3일 전남대 본부 5층 접견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3월 전남 나주에 조성된 빛가람 혁신도시에 가장 먼저 입주한 우정사업정보센터는 협력업체를 포함해 총 8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전남대는 앞으로 직원들의 교육과 관련해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IT분야 전문 인력 교류 및 정보교환, 미래 인재 육성,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 프로젝트 수행 등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전남대 학생들 ‘만족도’ 국립대학 ‘최고’

외부 평가에서도 전남대학교 학생들의 ‘만족도’가 타 대학에 비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는 지난 4월30일 신문 지면을 통해 2012년 대학평가 상위 30개 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남대는 만족도지수 71.10으로 국립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전국 대학 순위도 6위로 지난해 24위에서 무려 18위나 뛰어올랐다.   이번 조사를 위해 재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을 진행한 중앙일보 대학평가팀은 “2009년부터 꾸준히 학생당 교육투자비를 늘려온 것”...

우수학생 유치 위한 발걸음 ‘제주도’까지 이어져

전남대학교의 우수학생 유치를 위한 발걸음이 제주도까지 이어졌다. 전남대 입학전형실은 지난 4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열린 ‘2013 입학사정관제 박람회’에 참석했다. 전국 28개 대학교 입학사정관과 입시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제주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입학사정관제 준비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전남대는 제주지역 고등학교 4곳을 방문해 별도의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백성준 입학전형실장은 3학년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전남대 장학제도 및 교육지원 프로그램, 대학 입...

전남대, 외국 유학생 한국어 연수 “책임진다”

전남대학교 언어교육원이 명실상부 외국 유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남대는 최근 호남권 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국립국제교육원으로부터 ‘2013년 정부초청 대학원 장학생 한국어 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부 산하기관인 국립국제교육원은 올해 외국인 대학원생 760명을 정부초청 장학생으로 선발했으며, 전남대는 이 중 60명을 위탁받아 오는 9월부터 1년 동안 한국어 연수와 문화체험활동 등 총 1,000시간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마친 장학생들은 한국어 능력시험 3급 이상의 자격을 갖춘 ...

전남대 신입생 10명 중 7명 “모교 자부심”

전남대학교 학생들은 모교에 대한 자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대는 최근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활 전반, 입학 및 전공 선택, 진로 및 취업 준비도, 교육과정 만족도 등에 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남대 재학생 10명 중 6명(61.7%)이 “전남대생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답했으며, 신입생은 10명 중 7명(71.4%)이 자부심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입생 응답자 77.7%가 “현재 학과와 고교시절 희망학과가 일치한다”고 답했으며, 재학생 응답자 53.3%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