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금요일장 이임순 여사, 전남대에 2000만원 기부
상무금요일장 이임순 여사, 전남대에 2000만원 기부
이금규 변호사 모친, 아들 모교에 감사 담아 지난해부터 기부
“저는 힘들게 막내아들을 대학에서 공부시켰지만, 지금 전남대 학생들은 더 나은 환경에서 마음 편히 공부했으면 좋겠습니다”
광주 상무금요일장에서 평생 성실하게 일해 온 한 어머니가, 아들의 모교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 2년 연속 1천만 원을 기부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2일 전남대(총장 이근배)에 따르면, 상무금요일장에서 채소를 팔며 평생을 살아온 이임순(89) 여...
2025.10.21(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