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미디어포털

전남대, 환경부 지정 석면환경센터로 선정

전남대학교는 환경부가 지정한 석면환경센터(센터장 노열 교수, 사진 앞줄 왼쪽)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석면환경센터는 주관기관인 전남대(책임교수 박재봉)와 함께 기초과학지원연구원 광주센터(문원진, 박재일 박사), 중부대(송석환 교수), 충남대(이현구 교수), 충북대(최상훈 교수)등 4개의 협력기관을 구성하여 석면함유가능물질 조사와 분석, 자연발생석면 영향조사, 석면 해체사업장 주변조사 등 석면 관련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 노열 교수는 “석면 관련 연구를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하여 나갈 것이며, 석면의 무해화 연...

전남대, 박관현 열사 30주기 추모행사 개최

1980년 5월 민주화운동의 주역이었던 박관현 열사 30주기 추모행사가 모교인 전남대학교에서 열린다.   오는 5일 오후 2시 전남대학교 법과대학 앞에서 박 열사의 추모행사가 열리고, 이어서 오후 2시 30분 전남대 광주은행홀에서 박관현 열사 추모 학술대회가 진행된다. 학술대회에선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 이창언 교수가 “한국 민주화와 학생운동”을 주제로,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조정관 교수가 “5·18과 박관현”을 주제로 발표한다. 오후 4시 30분에는 전남대 용봉홀에서 ‘새벽기관차, 박관현’ 평전 출판기념회와 추모영상 ...

총장후보선거 후보자로 오희균, 윤택림, 지병문 교수 선출

전남대학교 제19대 총장후보선거 후보자가 오희균, 윤택림, 지병문 교수 3명(가나다순)으로 압축됐다. 전남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위원장 김여근 평의원회 의장)는 26일 선정위원회 투표를 통해 총장선거 후보로 나선 13명 중 오희균(53, 치의학전문대학원, 사진 왼쪽), 윤택림(54, 의학과, 사진 가운데), 지병문(59, 정치외교학과, 사진 오른쪽) 교수를 최종 후보자로 선출했다.   간접선거이기 때문에 후보자로 선출된 3명의 특표 결과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선정위원회는 총장임용추천위원회가 22일 오전 무작위로 선정한 교수 ...

최근 3년 전남대 출신 고위공무원 지방대학 1위

전남대학교가 국가의 핵심, 전문인재를 배출하는 명문대학임이 다시 확인됐다. 통합민주당 이용섭 의원이 최근 3년간 임용된 전체 고위공무원단(1,527명)의 출신대학을 분석 발표한 결과, 전남대학교 출신은 38명으로 경북대(33명), 부산대(29명) 등에 앞서 지방대학 1위를 차지했다. 고위공무원단은 국가정책 결정과정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3급 이상의 고위공무원 중 상위직 공무원으로, 행정기관 국장급 이상 공무원과 부지사, 부교육감 등 지자체 등의 고위직이 이에 해당한다.

‘아하! 학습공동체’, 2학기 알림아리 성료

전남대학교 기초교육원(원장 김순임)은 지난 17~19일 열린 ‘아하! 학습공동체’ 알림아리가 높은 참석률을 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광주캠퍼스와 여수캠퍼스에서 총 9차례 실시한 알림아리는 ‘열정과 도전’을 주제로 지난 학기 우수 최종보고서 상영과 함께 우수 학습보고서 전시 등을 통해서 학습보고서 작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참여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아하! 학습공동체’는 2005년 2학기부터 이어져 온 전남대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제1회 국립대학교 혁신경진대회 ‘장려상’ 수...

“우리도 ‘한가위’가 정말 좋아요” 어울림 한마당 개최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유학생들에게는 우리나라 전통 명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우리 학생들에게는 여러 나라의 생활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전남대학교에서 열린다.   전남대학교 국제협력본부(본부장 신경구 교수)는 오는 27일 오후 봉지일대에서 외국 유학생과 교수 등이 함께 참여하는 ‘추석맞이 어울림 한마당(Global Thanksgiving Festival)’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간 꾸준히 진행했던 외국인 한마당 행사를 처음으로 대규모 야외행사로 개최한 것으로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

전남대박물관, 고흥 분청사기 국제학술대회 개최

청자에서 백자로 변천되는 가마 구조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학술적 가치를 지닌 고흥 운대리 분청사기 요지를 조망하고 보존과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학술대회가 고흥에서 열린다. 전남대학교 박물관(관장 장춘석)은 고흥군과 함께 25일 고흥종합문화회관에서 고흥 분청사기를 조망하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국립문화재연구소 김영원 소장이 “고흥 운대리 분청사기 연구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기조발표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3주제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전남대학교 임영진 교수가 선사시대부터...

우리대학 호남학연구원, 한·중·일 국제학술대회 개최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원장 김신중)은 21일 오전 10시, 인문대학 1호관에서 학술교류협정을 맺은 중국 안휘대학교 휘학연구중심, 절강대학교 한국연구소, 일본 오키나와국제대학교 남도문화연구소와 함께 “동아시아 문화교류와 감성”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절강대 진 지앙렌(Jin Jianren) 교수가 ‘영화 황제 김염과 중국 감성’이라는 주제로 한국인이면서 중국 영화계에서 활동한 김염이란 인물에 관해 고찰하며, 안휘대 벤 리(Bian Li) 교수가 ‘정순공과 ’을 주제로 중국인이 저술한...

입학전형실, “U-톡톡 입학사정관제 알림아리” 성료

전남대 입학전형실에서 9월 13일(목)부터 이틀간 교내 대운동장 잔디밭에서 “U-톡톡 입학사정관제 알림아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대학 구성원 및 일반인들에게 전남대학교 입학사정관 전형과 입학사정관제 추수지도 프로그램에 대해 알리며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많은 학생들의 프로그램 참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알림아리 부스에서는 입학사정관제와 관련한 퀴즈대회 및 방문자 응모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로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입학전형실은 앞으로도 입학사정...

전남대, 해남윤씨 문중문헌 10권 완간

전남대학교 호남한문고전연구실(책임교수 김대현, 국어국문학과)은 3년여에 걸쳐 등 해남윤씨 문중문헌 10권을 완간(정미문화사)하여 이를 전집으로 집대성했다.   완간된 10권의 문헌 중 는 고산 윤선도의 탄생에서부터 사후 관련 기록까지 일대기를 망라한 문헌으로 이번에 최초로 번역이 이뤄졌다. 고산 윤선도라는 한 개인의 삶과 학문, 사상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예송논쟁을 비롯한 당대의 역사 흐름까지를 구체적으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더불어 1692년 1월 1일부터 1699년 9월 9일까지 7년 9개월 동안의 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