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미디어포털

자원경제학 전문가 탐 트랜 교수 임용

자원경제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탐 트랜(Tam Tran, 55) 교수가 우리대학 교수로 임용됐다. 김윤수 총장은 1일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탐 교수를 공과대학 에너지자원공학과 전임교원으로 임명했다. 지난 3월 법학전문대학원 멘사 유진 크웨조 교수 이후 두번째 외국인 교수 임용이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대학(University of New South Wales)에서 화학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20여 년 동안 동 대학 교수로 재직했던 탐 교수는 자원 회수 및 활용 분야에서 수많은 연구 성과를 내놓으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

개교 이래 첫 여성 총학생회장 탄생

개교 이래 처음으로 여성 총학생회장이 탄생했다. 총학생회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치러진 제42대 회장단 선거에 김유리(24, 가정교육 4학년, 사진 왼쪽)씨가 단독 출마해 투표율 53%에 84%의 지지를 얻어 총학생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올해 사범대 학생회장으로 활동한 김씨는 “학생들의 생각 속으로 들어가 그 생각을 함께 나누고 실천하겠다”며 “생각하는 전남대, 그리고 생각대로 하는 전남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 “최초 여성 후보자라는 조건 때문에 선거기간 동안 대내외적으로 만은 관심을...

2010학년도 입학사정관 양성과정 운영

우리대학이 2010학년도 입학사정관 전문 양성․훈련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교육원은 12월1일부터 10일까지 입학사정관 교육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학사학위이상 소지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30명은 1월11일부터 4월2일까지 3개월 동안 국고지원을 받아 무료로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우수학생 선발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기르는 이 프로그램은 창의성과 도전성을 중심으로 한 리더십 교육, 윤리성과 다양성을 갖춘 글로벌 교육, 현장실습을 통한 전문성 교육...

용봉기술봉사단 '빛고을 공동체'에 가다

전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대학 교직원들로 구성된 ‘용봉 기술봉사단’이 지난 7일 담양군 빛고을 공동체를 찾았다.   이영호 시설과장을 포함해 60여 명의 단원들은 이날 출입문 보수작업 및 페인트 도색작업을 비롯해 연못보수, 전등 전선 교체, 화목 정리, 옥외 캐노피 제작설치, 벤치 보수, 통로 포장작업, 주변 잡초제거, 신발장 도장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특히 손길이 닿지 않았던 시설 곳곳을 손질하며 따뜻한 겨울맞이 준비를 마쳤다.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서로 손과 발이 되어 주며 생활하고 있...

여수캠퍼스 '총장과의 대화시간' 열려

지난 11월 23일 여수캠퍼스 대학 본부 5층 공용회의실에서 ‘총장님과의 대화시간’이 있었다. 이 자리는 동백호를 비롯 선박관련 직원 15명을 포함해 6급 이하의 교직원 약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시간 가량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화시간에는 선박관련 직원들이 처음 참석해 선박을 주제로 한 대화가 오랫동안 이어졌다. 근무 환경의 불편사항을 비롯해 2012 여수 세계 박람회 개최에 따른 부두 이전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이 오고갔다. 이에 김윤수 총장은 “광양으로 부두를 이전할 경우 교․직원 및 학생들의 통학에 대한 번거...

자이트 독일대사 "전남대, 소중한 기억"

주한 독일대사가 한국에서의 첫 공식나들이 목적지로 우리대학을 선택했다. Dr.한스 울리히-자이트 주한 독일연방공화국대사 부부는 25일 오전 우리대학을 방문해 김윤수 총장과 면담을 갖고 통일독일 20주년기념 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독일대사로 부임하기 전 광주에서 3개월간 한국어 공부를 하면서 우리대학과 인연을 맺게 된 자이트 대사는 이날 “짧은 시간이었지만 소중하고 즐거웠던 기억이 다시 전남대를 찾게 했다”며 “광주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이며 한국인의 평범한 일상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 더욱 깊은 애정...

도서관 새 문화공간 '북카페' 오픈

도서관 안에 또 하나의 작은 도서관이 생겼다. 책 중심의 도서관 개념을 벗어나 지식과 정보,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북카페(Book Cafe)를 23일 개장한 것.   도서관 본관(홍도) 1층의 휴게실을 리모델링한 이곳은 일부를 커피숍으로 운영하고 나머지 공간에 휴게 편의시설과 컴퓨터, 도서를 비치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기웅 파주출판도시 이사장이 기증한 200여 권의 책과 예술작품 등으로 테마 전시공간을 꾸며 도서관의 문화적 기능을 한층 강조했다.   이정애 도서관장은 “이제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도서관 새 문화공간 '북카페' 오픈

도서관 안에 또 하나의 작은 도서관이 생겼다. 책 중심의 도서관 개념을 벗어나 지식과 정보,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북카페(Book Cafe)를 23일 개장한 것.   도서관 본관(홍도) 1층의 휴게실을 리모델링한 이곳은 일부를 커피숍으로 운영하고 나머지 공간에 휴게 편의시설과 컴퓨터, 도서를 비치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기웅 파주출판도시 이사장이 기증한 200여 권의 책과 예술작품 등으로 테마 전시공간을 꾸며 도서관의 문화적 기능을 한층 강조했다.   이정애 도서관장은 “이제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우수학생들 "오고 싶은 전남대"

우리대학이 우수학생들의 수도권 대학으로의 이탈을 막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수도권 대학들이 경쟁적으로 지방 우수학생의 유치에 열을 올리면서 지역 거점대학의 위상이 점차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험생들이 가고 싶은 대학'을 만들기 위한 중.장기 종합대책을 마련한 것. 입학관리본부는 20일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대학 관계자와 고등학교 진학교사로 구성된 TF팀을 운영, 장학제도를 대폭 확대하고 인재육성 기금을 별도로 조성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대책을 발표했다.   장학제도 대상과 규모 대폭 확대   이에 따...

전남.전북.충남대 학생 교류음악회

우리대학 예술대 피아노연구소(소장 신수경)가 전남대, 전북대, 충남대 피아노 전공 학생 교류음악회를 개최한다.  연구소에 따르면 12월 2일에는 전북대와 전남대에서, 12월 11일에는 충남대에서 교류음악회를 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피아노 전공 교수 7명, 학생 18명, 연구원 1명 등 총 26명이 참가하며 대학별로 6명씩 선발해 연합팀을 구성, 대학별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대 학생들 간의 교류를 통해 지역간의 음악적 소통을 활성화시키고, 학생들에게 폭넓은 배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