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미디어포털

도서관 ‘2009 독서문화 축제’ 개최

올 가을 대학 캠퍼스가 사색의 공간으로 거듭난다. 우리대학 도서관(관장 이정애)은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 ‘책, 영혼을 찾아가는 지도’라는 주제로 독서문화 축제를 개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에게 책의 진정한 가치를 알려주는 데 목적이 있다. 도서관 홈페이지에서는 학생, 교수, 직원들이 자유롭게 책을 추천하며 자신의 생각을 한 줄 남기는 ‘책 추천 릴레이’가 인기다. 또한 교수들이 제자들을 위해 필독서 10권씩을 추천하는 ‘나의 도서 BEST 10’, 11월 중에는 이를 모아...

의과대학 멀티미디어실 개소

의과대학(학장 박창수)이 지난 8일 멀티미디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곳은 신형 컴퓨터 80대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고 전자교탁, 영상․음향 시스템 및 냉난방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의과대학은 앞으로 이곳에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학년별 예방의학 통계실습, 생태학 슬라이드 실습, 약리 및 생리학 등 각종 시뮬레이션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전원-소망치과 협약 "유학생 위해"

우리대학 경영전문대학원(원장 정성창)이 광주소망치과(원장: 강한수, 김형석, 정선희)와 외국인 재학생 무료 치료를 내용으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9일 협약식을 갖고 경영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재학생들이 소망치과에서 일반 보존치료, 치주치료, 외과치료 등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15기를 수료한 소망치과 강한수 원장은 “한국에 유학 온 외국인 학생들이 치과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점이 늘 안타까웠는데,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줄 수 있어 ...

이 책 한권이면 진로.취업지도 OK

우리대학이 해마다 취업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진로.취업지도를 위한 가이드북을 내놓았다. 최근 취업지원과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재학생 중 41.4%가 교수에게 진로.취업지도를 받고 싶다고 응답, 이에 따라 교수들을 위한 지침서를 마련한 것.   이 책은 ▲1학년 : 자기탐색 및 진로목표 설정 ▲2학년 : 취업정보 탐색 ▲3학년 : 경력쌓고 관리 ▲4학년 : 구직활동 등 학년별 취업 준비 포인트를 나누어 이에 맞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있다. 또 상담 시 ▲최근 가장 열정적으로 일했던 것 ▲소유한 물건 중...

로스쿨 인기 승승장구...경쟁률 4.39대1

로스쿨 인기가 승승장구 중이다. 우리대학 법학전문대학원 2010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가 지난 9일 경쟁률 4.39대1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120명 모집에 527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20명 더 늘었으며 이에 따라 경쟁률도 4.23대1에서 4.39대1로 올랐다.   특히 올해 법학적성시험(LEET) 전체 응시자가 지난해에 비해 25% 줄어드는 등 전국적으로 로스쿨의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우리대학의 경쟁률은 오히려 상승해 눈길을 끌고 있다. 법학전문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전국 25개 대학 중 지난...

사회대 파크로드학생봉사단 발족

사회과학대학(학장 이정록)이 8일 파크로드학생봉사단을 발족했다. 대학측은 학생들이 장애인, 다문화가정, 청소년․아동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봉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소수자의 삶과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향후 사회공동체를 형성해가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봉사단을 기획․발족했다고 밝혔다.   사회과학대학 소속 학생 100여명이 참여한 봉사단은 지도교수1명과 재학생 10명 내외로 총 9개팀을 구성해 운영되며 이들은 광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정 지역아동센터, 북구 문화의 집, 정신재활센터 등에서 봉사활동을 ...

2009 상반기 우수직원 9명 표창

우리대학은 최근 2009 상반기 우수직원 9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총무과는 대학본부 3명, 여수캠퍼스 2명, 대학 및 부속기관 4명 등 총9명을 우수직원으로 선정하고 지난9월30일 표창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올해 업무우수표창에는 교육지원과 장요순(행정서기), 시설과 박도원(공업주사보), 생활관 하성림(식품위생주사), 성실근면표창에는 경영대학 전혜숙(기능8급사무원), 자연과학대학 이기붕(기성8급방호원), 교학과 박옥재(행정주사보), 행정지원과 박종복(기능9급사무원), 그리고 친절봉사표창에는 총무과 박화영(기능9급사무원...

2010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5.03대 1

2010학년도 수시2학기 경쟁률이 5.03대1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입학관리본부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원서를 접수한 결과 수시 2552명 모집에 총1만282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5.03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광주캠퍼스는 2011명 모집에 1만1144명이 몰려 평균 5.54대1의 경쟁률을, 여수캠퍼스는 541명 모집에 1682명이 몰려 3.1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09학년도 수시모집 때와 비교했을 때 전체 경쟁률은 4.72대1에서 5.03대1로 상승했다.   전형별로는 올해 새로 도입된 입학사정관 전형이 128명 모집에 537명이...

“의미있고, 잘할 수 있는 일 찾아라”

“사람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어려운 시기가 있으면 좋은 시기도 있는 법이다. 다만 어려운 시기를 얼마나 잘 보냈느냐에 따라 성공 여부가 달라진다”   한국의 빌게이츠로 불리우는 안철수 KASIT 석좌교수(안연구소 전 대표)는 8일 용봉홀에서 열린 용봉포럼에서 ‘안철수 연구소 사례로 본 국내 벤처기업의 성장과정’이라는 주제로 한시간 동안 자신의 인생철학을 풀어놓았다.   의사의 길을 걷던 1988년 우연히 컴퓨터 바이러스의 존재를 알게 된 뒤 백신 프로그램을 개발, 벤처기업 경영에까지 나서게 된 안 교수...

교수승진기준, 의대가 바꿨다...대폭 강화

우리대학이 세계적인 연구 중심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내부 개혁에 나섰다. 의생명 분야에서 전국 최상위 경쟁력을 지니고 있는 의과대학이 연구 중심의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교수 승진 기준을 대폭 강화한 것.   의과대학은 최근 교수회의를 거쳐 2011년부터 교수 승진 대상자를 선정할 때 공동저자로 참여한 논문은 실적에서 제외하고 주저자로 참여한 논문만 인정하기로 했다. 이는 공동저자 논문까지 인정하고 있는 전남대 승진 기준에서 한층 강화된 것으로 이제 연구에 소홀한 교수는 승진할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