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 북미 최고봉 데날리 원정 나서
우리대학 산악회가 8일 렌포강, 알프스, 초오유, 에베레스트(초모랑마), 가셔브룸Ⅰ․Ⅱ봉에 이어 북미 최고봉 데날리(6194m)에 도전장을 던졌다. 우리대학 OB산악회 박상규씨(원정대장, 미국 뉴욕 A Sunshine Glass & Aluminum Corp. 대표), 김가영씨(등반대장, 광주․전남 등산학교 강사), 노경미양(전남대 임산공학과) 등 3명으로 구성된 데날리 원정단은 8일 새벽 광주를 출발해 27일간의 대장정 길에 올랐다.
원정단은 미국 앵커리지와 탈키트나를 경유해 북아메리카 대륙의 최고봉에 도전, 오는 28일 정상에 전남대 깃발을 꽂...
2009.05.0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