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미디어포털

경영대학 국제적인 경영학 인증절차 ‘순조’

전남대학교 경영대학과 경영전문대학원의 국제적인 경영학 인증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남대학교는 30일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적인 경영학인증인 AACSB 인증계획서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The AACSB (Association to Advance Collegiate Schools of Business) International은 국제적인 경영학인증 수여기관으로 인증 절차와 심사가 매우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현재 국내에는 카이스트, 서울대, 고려대, 세종대 등 4개 대학만 인증을 받았을 정도다.   이에 전남대학교는 지난 2005년부터 3년 동안 인증을 위한 작...

10월1일 세계한인의 날 기념 정책 세미나

10월 1일 제2회 세계한인의 날을 맞이해 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단과 외교통상부가 공동으로 재외동포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재외동포와 모국간 상호 교류협력 및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재외동포 사회의 교육과 문화에 관한 실태를 살펴보고 민족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다. 특히 이 자리에는 국내외 14명의 주제 발표자를 포함해 모두 50여 명의 재외동포 문제 전문가 및 디아스포라 연구자와 활동가들이 참석한다. △러시...

2008 용봉대동풀이 30일~10월2일

촛불광장’ 주제로…어울림·통일·열정의 장 마련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펼치는 광주시민들의 축제의 장 ‘용봉대동풀이’가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전남대학교 용봉동 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용봉대동풀이의 주제는 ‘촛불광장’으로 통일에 대한 희망, 광주시민과 함께 하는 어울림의 장, 국민들이 촛불의 힘으로 보여줬던 삶에 대한 열정 등을 담고 있다. 축제 첫날인 30일 12시 제1학생회관 앞에서 ‘전통혼례’를 시작으로 오후 ‘길거리 노래방’, ‘영화 상영’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오후 6시 1학생회관 광장...

사회과학대학 '파크로드 학술연구상' 제정

단과대학 단위로는 광주·전남에서 처음으로 전남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 ‘학술연구상’이 제정된다. 주식회사 파크로드(대표이사 염은선)는 25일 전남대학교 사회과학대학(학장 이정록)과 발전기금 약정 협정을 체결하고 매년 7000만원씩 앞으로 10년동안 총 7억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이에 사회과학대학은 ‘파크로드 발전기금 운영위원회’ 및 관련규정을 만들고 사회과학대학 소속 교수들을 대상으로 ‘파크로드 최우수 학술연구상’, ‘파크로드 최우수 강의상’, ‘파크로드 저술상’ 등을 제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파크로...

국제협력·재정관리본부 신설

전남대학교가 18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보직자들을 추가 임명했다. 전남대학교는 국제교류 강화와 탄력적이고 합리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국제협력본부와 재정관리본부를 신설하고 국제협력본부장에 신경구 교수(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재정관리본부장에 최웅용 교수(경영대학 경영학부)를 각각 임명했다. 또 김윤수 총장은 총장실 업무를 총괄하는 학무정책실장에 송경안 교수(인문대학 독일언어문학과)를 발령했다. 이로써 전남대학교는 기존  4처, 1국, 2본부, 14과, 1실에서 4처, 1국, 4본부, 14과, 2팀으로 조직체...

인권교육 표준교재 개발

전남대학교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권교육 교재 개발에 착수했다. 전남대학교 법률행정연구소 공익인권법센터는 16일 “국가인권위원회와 용역과제 협약을 체결하고 인권 전반을 다루는 표준교재 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초·중·고의 경우 국가인권위원회와 대한교과서주식회사, 인권운동사랑방과 인권교육센터에서 다양한 내용과 형태의 교재들을 발간하고 있는 반면, 대학에서 활용될 수 있는 인권 전반을 다룬 개론서는 전무한 실정이다. 또 국가인권위원회 학교교육팀 조사결과 2007년 현재 434개 대학 중 58개 대학...

이종목 교수 헌책 보내기 운동

전남대학교 이종목 교수(심리학과)가 중국 청도호텔경영대학 한국어학과에 책을 보내주기 위해 대학 구성원들로부터 헌 책을 기증받고 있어 화제다.   이 교수는 2005년부터 1년 간 청도호텔경영대학에서 파견 근무하면서 당시 한국어학과를 만드는 데 자문 역할을 담당했다. 그로부터 3년 후인 현재, 한국어학과 재학생은 300여 명에 달하고 있다. 한국에 대한 동경과 관심이 한국어 배우기 열풍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그러나 교과서 외에 학습 자료가 없어 한국어 교육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이 교수는 자비를 털어 ...

전남대 박물관 ‘터키 특별전’

한 손에는 아시아, 한 손에는 유럽의 손을 맞잡고 동-서를 잇고 있는 터키. 히타이트에서 로마, 비잔틴제국, 오스만대제국 등 1만년에 걸쳐 20여 개의 문명이 탄생하고 사라져간 화려한 역사의 현장으로 인류문명의 박물관이라고 불리우는 터키가 전남대학교를 찾아온다. 전남대학교 박물관은 10일 ‘터키 특별전-이스탄불에서 불어온 바람’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되는 특별전에는 터키의 전통 세밀화 ‘미니아튀르’, 파피루스 위에 그린 유채화, 물과 기름이 섞이지 않는 성질을 이용해 다양한 문양을...

캠퍼스 토론 문화 활성화

전남대학교 교수·학생들이 다양한 토론 문화를 통해 캠퍼스를 담론의 장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11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학생들이 주축이 된 토론대회 ‘호락호락(號樂互樂, 서로 부르짖으며 서로 즐겁다)’ 준비가 한창이다. 올해로 두 번째 맞이하는 이 토론대회는 학술동아리 NEOFEC가 주관하고 본부 학생지원과가 후원하는 것으로 학생들이 직접 주제를 공모하고 사회자와 심사위원까지 모두 공개모집하는 등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지난 4일 주제 공모 결과 10월 4일 개최될 예선 주제는 ‘촛불 집회는 국민의 정당한 의견...

전라도 문화유산 소개 영문책자 발간

전남대학교가 ‘2008 광주 전남 방문의 해’와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맞아 전라도를 찾는 외국인들을 위해 전라도 문화유산 영문책자를 발간했다. 전남대학교는 27일 “외국인에게 전라도의 지리적인 다양성과 정체성, 또 전라도민에 의해 발전되고 보존되어온 풍부한 문화유산을 소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모아져 기존에 전대신문이 창간 50주년 기념으로 발행했던 책 ‘전라도를 다시 본다(전남대학교출판부, 2005)’를 영문으로 번역, ‘A New Journey into the Jeolla Region(전남대학교출판부, 2008)’을 출판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