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미디어포털

‘개방형 보직제도’ 선보여

전남대학교가 개교 이래 처음으로 평생교육원장을 공모제로 뽑고, 도서관장에 여교수를 임명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김윤수 총장은 평생교육원장에 신원형 교수(법과대학 행정학과)를 임명했다. 김 총장은 선거 당시 공약 중 하나로 “논공행상 탈피하고 최고의 능력자에 의한 고품격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개방형 보직제도를 확대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첫 번째로 평생교육원장 공모제를 실시, 보직교수 1명과 평교수 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지원자들의 전문성과 경영능력에 대...

2009학년도 입학정원 최종 확정

전남대학교 2009학년도 입학정원이 2008학년도보다 448명 줄어든 4350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전남대는 1일 “교육과학기술부에 제출한 2009 학생 정원 조정 신청안에 대해 지난달 29일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4계열 19학부 45학과 49전공’이던 학사조직이 내년부터 ‘1개열 27학부 58학과 83전공’으로 조정된다. 우선 로스쿨 설치로 인해 법학대학이 폐지됨에 따라 법학과가 없어지고 법학대학에 속해 있던 행정학과가 사회과학대학 소속으로 변경된다. 또 약학부는 학제개편에 따른 정부 조치로 2010년까지 신...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연수 실시

정부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 대학원장학생들이 지난 1일부터 전남대학교에서 한국어 연수를 시작했다. 국립국제교육원은 올해 외국인 대학원 장학생 660명을 초청, 전남대는 이 중 27개국 50명을 위탁받아 앞으로 1년간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게 된 것. 외국인 유학생들은 한국어 연수를 마친 후 본인의 희망, 전공의 특수성, 한국어 능력, 본국에서의 활용도 등을 고려해 원하는 대학원에 입학, 석·박사과정을 밟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국립국제교육원이 등록금을 포함해 생활비까지 전액 지원하는 데다 외국인 대학원생 유치까지...

철학과 ‘이을호 기념강의실’ 조성

전남대 철학과 ‘이을호 기념강의실’ 조성 한민족 철학 정통성 확립한 이 교수 뜻 기리기 위해 전남대학교 철학과(학과장 김양현)가 전공강의실을 ‘이을호 기념강의실’로 조성, 4일 오전 개소식을 가졌다. 고 이을호 교수는 한민족 철학의 고유성과 독자성을 연구하고 그 정통성을 확립하는데 크게 기여했던 사람으로 1955년부터 1976년까지 전남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이에 철학과는 인문대 1호관 강의실을 리모델링, 고 이을호 교수의 학덕을 기리는 동시에 그동안 재직했던 교수(정종, 서동익, 오병문, 조희영, 김병우, 문형만, 김...

외국인 석·박사 287명...26일 석·박사 38명 학위 수여

‘세계에 우뚝 서는 대학’을 향해 달리고 있는 전남대학교가 글로벌 인재 육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25일 전남대학교가 발표한 ‘200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자 명단’에 따르면 외국인 유학생이 박사 11명, 석사 27명 등 총 3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중국인이 30명으로 가장 많으며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유학생도 포함되어 있다. 또 전공별로 살펴보면 박사 학위는 의학박사가 3명으로 가장 많으며 석사는 기계, 전기, 환경 등 공학석사가 8명에 이른다. 이밖에도 중국인 여학생 3명이 나란히 국문학 ...

국민은행 전남대에 발전기금 1000만원 쾌척

국민은행 전남대에 발전기금 1000만원 쾌척 국민은행 용봉동지점(지점장 김영현)이 지난 25일 “인재육성과 연구활동에 써달라”며 전남대학교에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윤수 전남대 제18대 총장 취임식 거행

김윤수 전남대 제18대 총장 취임식 거행 “지역사회에 다시 희망과 감동을 주고 세계 우뚝 서는 대학으로” 김윤수(金潤受, 59) 전남대학교 제18대 총장 취임식이 20일 오전 11시 전남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광태 광주시장과 박준영 전남도지사, 김동철 국회의원을 비롯해 대학 총장, 동문, 교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김 총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남대학교가 지역사회에 다시 희망과 감동을 주고 세계에 우뚝 서는 대학이 되도록 구성원들의 의지와 지역민의 격려를 안고...

전남대 캠퍼스, 아름답게 가꾸기

‘캠퍼스 사랑 운동’, 쓰레기 줍기-수목 이름표 달아주기 실시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전국공무원 노동조합 전남대지부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캠퍼스를 만들기 위한 ‘캠퍼스 사랑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전공노 조합원 20여명은 매월 넷째주 금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도서관, 대강당, 본부, 용지 주변을 돌며 쓰레기 줍기를 하는 등 주변 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공노 전남대지부 정용석 사무국장(의과대학 행정실)은 “우리가 먼저 캠퍼스를 깨끗하게 하는 모범을 보이고, 모든 구성원들이 캠퍼스...

최광일씨 국토해양부장관상 수상

최광일씨 국토해양부장관상 수상 냉동공조공학과 박사과정 전남대학교 냉동공조공학과 박사과정 최광일씨가 대한설비공학회 2008 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인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용평에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 최씨는 ‘R-410A 비등열전달에 미치는 미세관경 0.5 ㎜와 3.0 ㎜의 영향’이라는 논문을 발표, 학회 참석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 논문은 오존층파괴 및 지구온난화 방지 등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에어컨 및 냉동기, 냉동공조시스템의 냉매로써 가장...

최고산업전략과정 원우회 공과대학에 발전기금 쾌척

전남대학교 공과대학에 동문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6일 최고산업전략과정 1기 원우회장인 남영건설(주) 대표이사 김창남 회장이 공과대학에 LED 홍보 전광판을 기증한 데 이어, 1기 원우회 일동이 2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한 것. 강신영 공과대학장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들, 최고산업전략과정 1·2기 원우 등 50여 명은 이날 오후 전광판 점등식을 갖고 모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최고산업전략과정은 지역사회의 기업체 CEO 및 책임급 공무원, 전문직 종사자 등이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