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미디어포털

학습 공동체 프로그램 큰 인기

우리대학은 교수와 학생이 그룹으로 활동하는 학습 공동체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교육발전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학기 ‘이뭣고-교학상장’ 프로그램에 전임교수 124명, 신입생 756명 등 880명이 신청했다. 이 프로그램은 교수들이 신입생들의 대학 생활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지난해(55그룹 358명)에 비해 참여자가 두배 이상 늘었다. 이들은 교수 1인당 신입생 6~7명과 그룹을 지어 2주에 한번 이상씩 모임을 갖고 전공학습, 독서, 견학 등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교수 연구모임인 ‘더나가’ 프로그램도 큰...

김부겸 국회의원 31일 초청강연

김부겸 국회의원(51, 민주당)은 31일 오후 3시 우리대학 국제회의동 용봉홀에서 ‘한국대학 교육의 현실과 리더십 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날 행사는 사범대학이 주최하는 ‘제3회 지역교육발전 포럼’으로 광주전남지역 교육정책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3선 의원으로 현재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문들 발전기금 기탁 잇따라

우리대학 동문들의 발전기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경제학과 출신(1971년 졸)인 이명흠 장흥군수는 지난 25일 경영대학을 방문해 장학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군수는 김일태 경영대 학장을 만나 “국가와 지역발전에 요구되는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고 요청했다.   공과대학도 최근 발전기금 전달식이 열렸다. 산업대학원 최고산업전략과정 제2기 수료생(2009년 2월 수료) 일동이 2000만원, 제2기 이기준 회장(㈜동양설비 대표이사)이 1000만원을 발전기금으로 내놓은 것. 공과대학은 이 발전기금으로 역사자료실, 산업...

교육역량강화사업 평가 최우수

전국 지방 거점대학 중 우리대학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는 ‘2008 우수인력양성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 지방대학 재학생 1만명 이사 지원대학 10개 중 우리대학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대학은 올해 수 억 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다.   교과부는 지난해부터 전국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역량강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고등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대학의 자율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

'행복한 연구’ 위해 연구비 상향지원

우리대학은 교수들의 활발한 연구활동을 위해 연구비를 상향 지원한다. 또 연구비 중앙관리 제도 개선과 연구정책팀 운영으로 외부 수주 연구비가 안정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산학연구처는 올해 연구지원사업에 126억원 이상을 투입해 교수 1인당 연구비 1천만원 이상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교수 개인에게 지원되는 교수학술연구비, 연구년교수연구비, 논문게재료, 교원인센티브 등의 예산을 전년대비 34억원 상향 조정된 74억원으로 책정했다.   외부연구비를 수주하지 못한 연구자를 위한 학술연구비도 ...

26일 '성소수자와 소외' 학술대회

성소수자의 문제에 대한 담론의 장이 펼쳐진다. 우리대학 여성연구소와 공익인권법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1시 법학전문대학원 6층 국제회의실에서 ‘성소수자와 소외’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성소수자들의 직․간접적인 차별과 소외에 대해 논의할 이번 학술대회는 철학적, 문학적, 사회적, 법적 문제로부터 소외당하고 있는 성소수자의 문제를 들여다보고 여성 성소수자들이 겪는 이중적 차별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1부에서는 △성소수자 문학의 동향(윤수종 전남대 사회학과 교수) △트랜스젠더리즘...

외국인 학생들이 MBA입학설명회

우리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신입생 유치를 위해 직접 입학설명회에 나선다. 경영전문대학원(원장 정성창)은 오는 26일 오후 5시20분 용지관 B동 양재봉홀에서 광주전남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학생과 국립국제교육원 정부초청장학생들을 대상으로 MBA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시각에서 한국 MBA과정을 소개, 유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겠다는 것.   특히 이번 설명회는 교육과정 소개 중심이었던 기존 방식을 탈피해 다문화 교류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MBA 재학생들이 한국에서의 생생한 대학생활을 ...

입학사정관전형으로 128명 선발

우리대학은 2010학년도 입시에 입학사정관전형을 새로 도입, 주요 내용을 확정해 발표했다. 입학관리본부는 우리대학 교시인 ‘진리․창조․봉사’에 부합하는 신입생 128명을 입학사정관전형으로 뽑는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입학사정관전형은 자율전공학부 50명, 학과(부) 모집단위별 희망인원 78명 등 총 128명을 모집한다. 성적과 잠재력을 고려한 수학능력과 학문에 대한 열정 등을 기준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것이 입학사정관의 주요 역할 인만큼 심사 방법도 새로워졌다.   우선 지원자 중 학생부 성적을 기준...

자동차연구회 경진대회 대상

우리대학 기계시스템공학부 연료전지자동차연구회(회장 김선학(학부 3), 지도교수 오병수) 학생들이 제작한 ‘수소 연료전지자동차1(H2 FC CAR1)’가 광주시, 전남도, 동신대가 주최한 제5회 국제 신재생에너지이용 과학기술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대학(원)부 145팀 418명, 중고등부 59개팀 167명, 외국 3팀 등 207개팀 507명이 참여했으며 기계시스템공학부 연구회는 대상인 지식경제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 자동차는 NURI 사업의 연구 성과로서 현대자동차 티뷰론에서 기존의 내연기...

5·18연구소-일본 센슈대학 간담회

지난 3월 17일 일본 센슈대학(專修大學)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원 20여 명이 우리대학 5·18연구소를 방문해, ‘민주주의와 인권’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양측 연구소의 교류‧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에 방문한 연구원은 센슈대학 경제학과 교수들로 센슈대학의 진보적인 학풍 아래 주류경제학보다는 시민사회론, 사상론 등의 대안적 경제학 분야의 전문연구진들이다.   간담회에서 오재일 교수(행정학과)는 기조강연을 통해 유신에서 6.29선언까지의 전남・광주 지역의 민주화운동을 소개했다. 특히 5·18당시의 우리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