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미디어포털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간호대학 출범

우리 대학교 치과대학이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오원만)으로, 의과대학 간호학과가 간호대학(학장 최순희)으로 전환돼 3월1일 출범했다. 전남대 치과대학은 지난 80년 개설된 이래 학사 1천533명, 석사 394명, 박사 138명 등 유능한 치과전문의를 배출하며 전국 명문 치과대학으로 자리 잡았으며 다양한 소양을 갖춘 고급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치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 올해 첫 신입생 70명을 선발했다. 치의학전문대학원은 예과 및 본과로 운영되던 기존의 2+4 교육체계에서 일반학과 학사 출신을 대상으로 4년간의 전문교육을 실...

전남대 2005학년도 신입생 6천206명 입학

전남대학교(총장 강정채)는 3월 2일 오전 10시 대강당에서 2005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부 4천462명, 대학원 석사과정 1천231명, 전문대학원 전문석사과정 70명, 박사과정 443명 등 총 6천206명이 입학을 허가받았다. 우리 대학은 입학 전인 지난 2월19일 염주실내체육관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등을 초청, 2005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해 대학의 현황을 소개하고 대학 동아리와 연예인 초청 공연을 통해 입시...

해외연수 1천명으로 확대, 글쓰기 강화, 5.18행사 개최

재학생에 대한 해외연수 지원 규모가 지난해 500명에서 올해는 1천명으로 대폭 확대되고, 2005학년도 신입생부터 글쓰기 교양과목이 필수로 운영된다. 또 올해 25주년을 맞은 5.18 민주화운동과 우리 전남대학교의 개교기념일(6월9일)을 연계해 의미 있는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된다. 우리 대학은 해외연수가 재학생들의 어학능력 및 국제화 마인드 제고에 큰 도움이 된다고 보고, 지난해 500명 수준이던 해외연수 지원 규모를 올해는 1천명으로 두 배 확대할 방침이다. 대학 본부에서 지원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6주 과정인 해외현장...

농생대 외국인학생 전원에 장학금 지급

농업생명과학대학은 11월22일 농생대에서 수학하고 있는 석,박사 과정 외국인학생 12명 전원에게 1인당 75만원씩의 특별장학금을 수여했다. 농생대는 지금까지 자매결연 외국대학 소속 외국인학생에게만 장학금을 지급해왔으나 갈수록 급증하는 외국인학생들의 복지를 개선함으로써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올 2학기부터 외국인 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장학금은 (주)매일유업 발전기금(지정기탁금)에서 지급됐으며, 향후 성과에 따라 장학금액 및 수혜자를 늘려나감으로써 농생대의 국제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

철학과 ‘논리·논술과 PSAT’ 초청특강 성료

철학과(학과장 조윤호 교수)는 12월 2일 인문대 소강당에서 김영정 서울대 철학과 교수를 초청해 ‘논리·논술과 PSAT(공직적성평가)’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철학과와 철학연구교육센터가 주최한 이번 강연회는 기말시험이 임박했음에도 불구하고 300여개의 좌석이 부족할 정도로 가득 차 PSAT를 비롯한 각종 평가 제도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김 교수는 강연을 통해 논리적 사고, 비판적 사고, 창의적 사고의 기본적 내용과 특징이 무엇이며, 이러한 사고능력의 함양과 철학교육은 어떤 관계가 있는지, 논...

허성관장관 초청 용봉경영포럼 및 용봉경영자대상 시상식

전남대 경영대학원(원장 강태구 경영대학장)은 11월26일 오후 6시30분 광주 무등파크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용봉경영포럼 및 제4회 용봉경영자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용봉경영포럼에는 허성관 행정자치부 장관(56)이 초청돼 ‘정부 혁신의 이해와 과제’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으며, 정창선 중흥건설(주) 회장이 제4회 용봉경영자대상을 수상했다. 정창선 중흥건설(주) 회장(대한건설협회 광주광역시회장)은 인간중심 경영과 품질제일경영으로 중흥건설을 이지역 최고의 건설회사로 일궈냄으로써 광주전남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

전남대 사회과학대-시단협, NGO학교 개설

전남대 사회과학대학(학장 나간채, 사회학과 교수)과 광주시민단체협의회(공동대표 안희옥, 김용채)가 11월23일부터 12월1일까지 학생 및 일반인들을 위한 NGO학교를 개설했다. 이번 NGO학교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할만한 NGO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NGO, 생명 평화, 언론, 문화, 지방자치, 여성, 정치 등을 주제로 강연을 들려줘 좋은 반응을 얻었다. NGO학교는 전남대가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NGO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시민사회단체의 역할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전남대 X-man팀 지능형로봇 기술평가대회 동상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이 개최한 2004 지능형 로봇 기술평가대회에서 우리 대학 X-man팀(대표 소인해 전기공학과 3학년, 지도교수 임영철)의 ‘hermes’ 로봇이 동상인 산업기술시험원장상을 수상했다. 로봇 제작 실험 동아리인 전기공학과 ‘크누리’ 소속 학생들로 구성된 X-man 팀은 마이크로 콘트롤러 칩을 사용해 로봇을 제어하고, 초음파 센서를 다수 이용해 장애물 회피능력을 높인데다 옴니휠을 통해 전방향 구동이 가능하고 기어비가 높은 로봇을 만들어내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 이번 대회는 정부에서 주최한 최초의 로봇...

철학과 학생들, 전국토론대회 2년연속 은상 수상

우리 대학 철학과 학생들이 한국철학회가 주최하는 토론대회에서 2년 연속 은상을 수상했다. 전남대 철학과는 지난해 김현진 지수녕 홍진희 학생이 한국철학회 주최 전국대학생철학토론대회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도 김현진 김혜영 임수아 학생이 이 대회에 출전, 은상을 수상함으로써 대내외에 실력을 과시하게 됐다. 한국철학회는 대학생들이 철학적 사고를 통해 오늘의 삶의 문제에 대해 바람직한 해결책을 찾고 합리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토론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세밑에 나누는 인문학 이야기 개설

포근하게 쌓이는 흰 눈과 화롯불의 온기가 그리워지는 겨울밤. 따스한 인문학 이야기 강좌가 마련됐다. 전남대 인문학연구원(원장 김춘섭)이 올해를 마감하며 ‘2004 세밑에 나누는 인문학 이야기’를 개설했다. 이승환 고려대 교수, 배철현 서울대 교수, 이태호 명지대 교수가 초빙돼 12월 3일과 10일, 17일 밤 7시 전남대 인문대학 교수회의실에서 강연을 한다. 첫 번째 강연인 3일에는 이승환 고려대 철학과 교수가 ‘참을 수 없는 몸의 가벼움’을 주제로 후기 근대 한국의 신체문화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통해 몸에 대한 인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