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미디어포털

리눅스시스템보안연구센터 과기부 장관상, 50억 지원

지난해 정보보호대상을 수상했던 전남대 리눅스시스템보안연구센터(센터장 노봉남 공대 전자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에서 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해 정보보호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위상을 다시한번 입증시켰다. 이번에 개최된 지역혁신박람회는 지역혁신 선도그룹을 육성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 전파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서, 과학기술부 산업자원부 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연구기관과 대학 연구소 등 총 48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가 이뤄졌었다. 전남대 리눅스시스템보안연...

전남대-함평군 관학협정체결, 혁신 프로젝트 추진

우리 대학과 함평군이 관학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지역농업클러스터 구축 등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함평군의 산업발전 방안을 획기적으로 모색해가기로 했다. 강정채 전남대 총장과 이석형 함평군수는 11월24일 우리 대학에서 관학협력협정 조인식을 개최했다. 전남대와 함평군의 협력 사업은 ▲지역농업클러스터 구축 ▲나비산업, 곤충산업 육성 ▲디자인산업 발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크게 네가지 방향에서 추진된다. 농업생명과학대학, 수의과대학, 함평지역 한우 생산조직 및 가공 유통업체가 광범위하게 참여한 가...

전남대 제46회 사법고시 2차 15명 합격

법무부가 12월2일 발표한 제46회 사법고시 2차 합격자 가운데 전남대 출신은 1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 2002년 제44회 사시 20명에 비해서는 줄어든 것이지만, 지난해 12명에 비해서는 소폭 늘어난 것이다. 출신학과별로는 법과대학 출신(대학원 포함)이 13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의대 출신이 2명 포함돼 이채를 띠었다. 15명 가운데 여성이 4명으로 지난해보다 두배 증가했으며, 여성 합격자 비율(26.67%)도 전국평균치(24.38%)를 상회했다. 합격자 연령층이 전반적으로 젊어진 가운데 20대가 절반 이상...

전남대 12월22-27일 정시가,나군 원서접수

수능이 끝나면 편하게 쉬던 예년과 달리 올해 수험생들은 12월14일 수능 영역별 점수가 발표되면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선택하기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7차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되는 올해는 대학별, 학과별로 반영하는 영역과 가중치 등 전형방식이 천차만별이어서 대학들의 전형 정보를 숙지해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과 학과가 어디인지, 자신이 가고자 하는 대학 및 학과의 반영 영역과 가중치가 무엇인지 고려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다. 전남대학교는 전체 모집인원 4천505명(...

전남대-미주리대 3+1 복수학위제 시행 2005년 농업생명과학대부터 시...

우리 대학이 내년부터 미국 명문대학인 미주리대학(the University of Missouri)과 3+1 복수학위제를 시행한다. 전남대와 미주리대학은 11월23일 오후 3시 본부 5층 접견실에서 박준근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과 토마스 엘 페인 미주리대 부총장 겸 농업식량자연자원대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대학교-미주리주립대학 농과대학간 복수학위제 협정을 체결했다. 3+1 복수학위제란 신입생이 입학한 후 3년동안은 입학한 학교에서 학점을 이수하고, 마지막 1년을 상대방 대학에서 수학한 후 졸업조건을 충족시키면 양 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전남대 강정채 총장 7대 아젠다 발표 구조·교육·행정개혁, 지역사회역할...

전남대학교가 향후 대학 운영의 방향으로 삼을 7대 아젠다를 발표했다. 강정채 총장은 11월24일 ▲교육 개혁 ▲지역에 대한 역할 강화 ▲대학 구조개혁 ▲특성화 학부 집중 육성 ▲국제교류 활성화 ▲행정 개혁 ▲법학전문대학원 추진 등 7대 아젠다를 발표하고, 임기중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 총장은 고대에서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 철학 사상 문화 등 사회 전 분야에서 면면히 이어져오던 호남정신을 되살려 ‘호남학’을 정립함으로써 호남인들의 자부심을 회복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의대 명사초청 교양강좌 정례화

의과대학이 올해 2학기부터 명사초청 교양강좌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이는 빡빡한 의학과 강의 일정 속에서도 학생들에게 인생에 대해 생각할 여유를 주고,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폭넓은 사고를 갖춘 미래의 의사상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1월3일에는 전남대 의대 동창회장이자 현재 여천 전남병원장을 맡고 있는 정웅길 원장이 초청돼 ‘My patients, myself, my religion'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명학회관을 가득 메운 학생들에게 정 회장은 전남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외과 수련의를 선택했던 이유에서부터 수...

의대 제1회 명학제-교수와 학생의 만남 성료

공부벌레 의대생들과 지도교수 등 의대 가족 7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따스한 이야기 꽃을 피웠다. 우리 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10월26일 학동캠퍼스에서 제1회 명학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미래를 위해 공부에 파묻힌 학생들과, 그 길을 먼저 걸어왔던 교수들이 스스럼없는 대화를 통해 자신감을 심어주고, 사제간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쌀쌀한 가을밤인데다 늦은 시각까지 행사가 이어져 기온은 낮았지만, 교수와 학생들 사이에 따뜻한 교감이 이루어져 체감온도는 봄날같았다고 의대 식구들은 전했다. 이현철 의대 학장...

김순전 교수 등 ‘수신하는 제국’ 발간, 수신교과서 조명

경제대국 일본의 기초를 다진 明治·大正期의 근대화, 그리고 그것을 가능케 했던 충군애국 사상의 총체라 할 수 있는 수신교과서를 통해 일본의 근·현대를 재조명한 연구서가 발간됐다. 우리 대학 김순전 교수(인문대학 일어일문학과) 등 13명이 공동 집필한 '수신하는 제국'이 바로 그 책이다. (제이엔씨, 2만1천원) 이 책은 김순전 교수가 지난 2002년 8월부터 2004년 7월까지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했던 '日本 明治 大正期의 修身 교과서 연구 - 일본의 국가 이미지와 어린이 像 형성' 연구를 통해 발표한 19...

법과대학 설립 50주년 기념서 2권 발간

호남지역 법조인의 산실인 우리 대학교 법과대학이 설립 50주년을 맞아 ‘전남대학교 법과대학 오십년사'(518쪽, 전남대학교 법과대학刊)와 '법학의 현대적 동향'(279쪽, 경세원 刊) 등 두권의 기념서적을 발간했다. '전남대학교 법과대학 오십년사'는 법과대학이 걸어온 50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책. 1953년 문리과대학 법학과로 출발해 54년 법과대학으로 설립인가된 후 지금까지 校舍신축 과정, 교수진용 갖추기, 고시원 도서관 등 부속기관 건립과정은 물론이고 교육목표와 교과과정의 변천, 교수들의 연구활동, 학생활동, 행정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