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5월정신 계승, 자긍심 고취 나선다
5·18 조형물 건립, 박관...
80년 5월, 광주의 중심에서 민주화운동을 이끌었던 전남대학교가 ‘5·18 정신 계승 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며 자긍심 고취에 나서고 있다.
우리 대학은 교내 도서관 앞 5·18광장에 자체 예산 5억6천만원을 들여 5·18 조형물을 건립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법대 앞 언덕에 세워져 있던 ‘박관현 열사 혁명정신계승비’를 정비했다.
우리 대학은 5·18의 진원지에 걸맞게 교내에 전남대학교의 5·18정신을 기리는 조형물을 건립해달라는 2003년 총학생회의 건의를 수렴, 지난해부터 총 5억6천만원의 기성회 예산을 들여 조형물 및 공...
2004.05.21(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