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미디어포털

전남대 콜센터硏-中 CRM위원회 MOU 체결

우리 대학 한국콜센터산업정보연구소(소장 정기주 경영학부 교수)가 최근 중국의 고객관리 및 콜센터 관련 기구인 CRM위원회(회장 Chendong Guo)와 韓-中간 콜센터 관련 협력사업에 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최근들어 국내 콜센터 관련 기업들이 중국 시장 진출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추세여서, 이번 MOU 체결이 국내 콜센터 산업의 중국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해 각서 체결과 동시에 양 기관은 콜센터 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활동과 상시 협력, 장기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전개할 계획...

제18회 전-부전 5월8일 부산대서 개최

영․호남의 중핵대학인 전남대(총장 정석종)와 부산대(총장 김인세)가 오는 5월7일부터 이틀간 부산대에서 교직원 학생들이 대거 참석하는 친선 교환경기를 갖는다. 전남대-부산대 친선 교환경기(약칭 전부전)는 지난 81년 동서화합을 기원하며 처음 개최된 후 양 대학에서 번갈아 주관해 왔으나 지난 88년 11회 대회를 끝으로 중단됐다가 지난 98년에 부활돼 올해로 18회째를 맞았다. 우리 대학과 부산대는 영호남을 대표하는 대학으로서 영호남 대학생들간의 화합을 다지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의를 돈독히 하는데 전부전이 크게 ...

전남대 바이오 식품연구센터 개소

광주 전남지역 고부가가치 식품 개발의 메카가 될 전남대 바이오식품연구센터(BioFood Research Center)가 생활과학대학 2층에 문을 열고 4월26일 개소식 및 산학협정 조인식을 개최했다. 바이오식품연구센터(소장 홍윤호 생활과학대학 학장)는 첨단 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연구개발을 통해 광주 전남지역 식품 산업을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탈바꿈시켜 지역 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특히 다양한 바이오 식품을 개발해내고, 김치 장류 발효주 녹차 등 광주 전남지역 전통식품을 산업화하는 방안을 연구...

전남대 5·18연구소 5월6-7일 학술대회 개최

다시 5월이다. 5·18 피해보상 및 기념사업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이제 5·18 민주 인권 평화 정신의 학술적 접근과 새로운 담론 형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남대 5·18연구소가 5·18 24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5월6일부터 7일까지 이틀동안 전남대 용봉문화관 4층 시청각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5·18연구 : 회고와 전망’. 5·18의 학문적 조명과 역사적 정리작업을 진행해온 전남대 5·18연구소가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앞으로의 발전적인 연구방향을 모색...

신소재공 석사들 한국 세라믹학회 최우수 논문상

우리 대학 공대 신소재공학부 광전자박막연구실 석사과정의 이동주, 박재영씨가 최근 개최된 2004년도 한국세라믹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한국세라믹학회는 국내 세라믹 재료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서, 학술대회 기간동안 발표된 포스터 논문 가운데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2건을 시상해 대학원생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있다. 석사과정 2년차인 이들 대학원생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지도교수인 김상섭 교수, 공동연구자인 문종하 이병택 교수와 함께 ‘MOCVD법을 이용한 ZnO 나노막대...

경영대, 학생 60명 중국무역체험교육 실시

우리 대학 경영대 학생 60명이 여름방학중 중국에서 무역 현장 체험에 나선다. 경영대학(학장 강태구)은 경영학부생 40명, 경제학부생 20명 등 6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13일부터 7일간 중국 북경과 천진에서 중국무역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사)한국문화무역학회와 한국유통정보학회, 한국물류학회가 전국의 대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 경영대는 재학생들의 국제화 마인드 제고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1인당 참가비 43만원 가운데 20만원씩을 자체 예산으로 지원해주기로 했다. 선상 무역 특강을 비...

박물관 24-25일 ‘남한산성의 시간속으로’ 문화답사

나라를 지켜낸 구국 충혼과 예술미가 살아 숨쉬는 '남한산성의 시간 속으로' 전남대학교 박물관이 문화유산 답사를 떠난다. 24일 오전 8시 전남대에서 출발해 경기도 광주시 소재 남한산성과 서울 석촌동 고분, 남양주시의 정약용 생가를 돌아 1박 하고, 25일 고양의 행주산성과 수원의 수원화성, 화성의 용주사를 돌아보게 된다. 답사 안내는 김동수 전남대 사학과 교수가 맡는다. 서울에서 동남쪽으로 24km 가량 떨어진 남한산성은 삼국시대 이래 우리 민족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온 요충지. 삼국의 패권을 결정짓는 주요 거점이...

전기공학과 전력산업기초인력양성사업 선정

우리 대학 전기공학과(총괄책임자 류경우 교수)가 최근 한전전력연구원 전력산업기초인력양성사업 사업자로 선정, 오는 2006년 2월말까지 산업자원부로부터 8억9천3백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됨으로써 학과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를 맞게됐다. 이 사업은 미래 첨단산업으로서 전력산업의 가능성을 알려 우수 학생을 유치하고, 전공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전력 산업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안정적으로 양성하는 한편 취업률을 제고하는데 궁극적인 목표를 두고 있다. 류경우 교수 팀은 우수 학생 유치를 위해 고등학생 초청 전기공학 체험...

전남대 동문, 전현직 교수 7명 국회의원 당선

4월15일 치러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병문 교수를 비롯해 우리 대학 동문 및 전․현직 교수 7명이 당선됐다. 활발한 의정활동이 기대되는 이들 당선자는 강기정 동문과 김애실 전 교수, 우윤근 동문, 이영호 전 교수, 이정일 동문, 지병문 교수, 최재천 동문. 지병문 교수는 연구 활동 외에도 주민소환조례 제정 운동을 전개해 1만9천여명의 시민들로부터 서명을 받아 전국 최초로 주민 소환제를 청구해낸 것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운동을 펼쳐 왔다. 당선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동료 교수, 학생, 직원, 선배들에게 감...

전승원 교수, 대한화학회 학술진보상 수상

전승원 교수(자연과학대학 화학과)가 대한화학회로부터 학술 진보상을 수상한다. 대한화학회는 "전승원 교수가 다수의 논문을 학회 학술지 및 국제학술지에 발표해 학술 발전에 크게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해 4월22일부터 이틀간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되는 대한화학회 제93회 총회에서 학술진보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남대 분석화학연구실을 이끌고 있는 전 교수는 화학센서, 바이오 센서 및 전기 분석 방법을 활용해 각종 이온과 유기물, 생체물질 분석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고분자막전극을 이용한 이온선택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