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미디어포털

27일 ‘새로운 21세기와 선비정신’ 주제 국제학술대회

소쇄처사 양산보 선생 탄생 500주년을 맞아 유교의 선비정신을 반추하며 21세기에 적용 가능한 인간상을 탐색해보는 의미 있는 학술대회가 마련됐다. 전남대 철학연구교육센터는 전남도, 담양군과 함께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남대 국제회의동 용봉홀에서 ‘새로운 21세기와 선비정신’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 학술대회는 유교의 선비정신이 첨단의 시대 21세기에 어떻게 연구되고 어떻게 수용되어야 할 것인지를 분석하고, 전통문화에서 제안된 참된 인간다움이 앞으로 어떻게 계승 발전될 것인지를 진지하게...

광주일보 명예회장, 우리대학에 도서 1천500여권 기증

김종태 광주일보 명예회장이 우리 대학에 희귀 도서 1천5백여권을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남봉도서관에 소장되어 오던 것들로, 승주향리지 등 희귀 도서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우리 대학은 이번에 기증된 도서가 교직원 및 학생들의 학문연구와 이 지역 학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11월25일 김종태 명예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당뇨병 치료제, 알레르기 치료 효과” 전남대 김태성 교수, 미국 약물...

당뇨병 치료제로 쓰이는 일부 약품이 알레르기 치료제로도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남대 김태성 교수(약학대학 약학부)는 당뇨병과 관련하여 널리 연구되고 있는 ciglitazone, 15-deoxy prostaglandin J2 등이 알레르기 치료제로도 사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국제 약물학계의 최고 권위지인 미국약물학회지(Molecular Pharmacology) 11월호에 보고했다. 최근 환경 오염이 심화되면서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의 발병이 현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김 교수의 발견은 새로운 알레르기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을 높이...

예비대학 24-28일 개최, 프로그램 다채

고3 수험생들을 위한 우리 대학 예비대학이 11월24일 오전 10시 문성고 서석고 동성고 국제고 3학년생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대 대강당에서 개막됐다. 11월28일까지 광주 전남.북 지역 고3 수험생 5천여 명을 초청해 열리는 예비대학 첫날 행사에서는 김봉중 대외협력상임위원(사학과 교수)이 홍보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우리 대학의 현재와 비전을 설명했다. 또 미즈노 교수(일문학과)가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전남대학교의 좋은 점’을 소개해 박수 갈채를 받았으며, 전문 MC의 사회로 우리 대학 소속 그룹사운드들의 공연...

연합대학 8개 특화분야 발전방안 논의, 6개 학과 협력체제 본격화

광주전남 5개 국립대학 특화분야 공동연구 및 6개 학과의 대학간 협력체제 추진이 조만간 본격화될 전망이다. 우리대학과 목포대, 목포해양대, 순천대, 여수대 등 연합대학을 추진하고 있는 광주 전남지역 5개 국립대학은 11월19일 우리대학 용봉문화관 시청각실 및 주변 강의실 8개소에서 ‘특화분야별 공동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앞서 5개 국립대학 총장들은 우리 대학 본부 3층 회의실에서 5개 국립대학 총장협의회를 개최해 지금까지 실무위원회에서 논의했던 연합대학 추진방...

전남대, KBS 공채 합격자 전국 대학 중 2위 지방대 할당제, 출신...

각종 국가고시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우리 대학이 최근 지방대학 할당제를 도입한 2003 KBS 예비사원 공채에서 전국 대학 중 두번째로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 20일 KBS에 따르면 2003년도 예비사원 공채 최종합격자는 총 137명이며 이 가운데 우리 대학 출신은 14명으로, 서울대, 경북대, 성균관대(각7명), 연세대, 이화여대, 경희대(각6명) 등을 제치고 고려대(20명)에 이어 전국 대학 중 두번째로 많은 합격자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KBS 전체 공채 합격자 가운데 지방대 출신은 전체의 36%인...

11월21일 제1회 나노과학기술 학술대회 개최

광주·전남지역 나노기술 관련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술대회를 갖는다. 광주·전남 나노기술센터 협의회(대표 한종수 전남대 자연과학대학 물리화학계열 교수)는 11월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우리대학 국제회의동 용봉홀에서 제1회 나노 과학기술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광주·전남 나노기술센터협의회는 이 지역의 나노 관련 연구 및 산업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해 이를 점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관련 학자들이 지난 2월 자발적으로 발족한 모임. 우리 대학에서 50여명, 광주과기원 20여명, 목포대 10여명...

11월19일 5개 국립대학 특화분야 워크숍 개최

우리대학과 목포대, 목포해양대, 순천대, 여수대 등 연합대학을 추진하고 있는 광주 전남지역 5개 국립대학이 특화분야별 공동 발전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광주 전남 5개 국립대학 연합대학 체제 구축 실무위원회는 11월19일 우리 대학 용봉문화관 시청각실 및 주변 강의실 8개소에서 '특화분야별 공동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오후 2시 시청각실에서 종합 워크숍과 설명회가 개최되고, 오후 3시부터 시청각실 주변 8개소에서 특화분야별 8개 분과 워크숍이 열린다. 특화분야 육성은 대학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분야...

공부에 지친 수험생들을 초대합니다 24-28일 예비대학 캠퍼스투어 실시

수능을 마친 후 진로 선택으로 고민하고 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전남대학교가 ‘예비 대학’을 마련했다. 우리 대학은 11월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전남대 대강당에서 예비대학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공부에 지친 수험생들을 위로하고, 우리 대학교 및 각 학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학과 선택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 이번 행사에는 광주 전남북 지역 28개 고등학교에서 5천여명의 고3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봉중 대외협력상임위원(사학과 교수)이 전남대학교 홍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전남대의 현재 위상...

같은 전공 전후임 국문과 이돈주 명예교수, 이진호 교수 나란히 제7회 ...

전남대 이돈주 명예교수(국문과)와 이 교수의 후임으로 부임한 이진호 교수(국문과)가 제7회 동숭학술상 및 동숭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재단법인 동숭학술재단은 이돈주 교수를 비롯한 국내외 원로급 연구자 4명을 동숭학술상 수상자로, 이진호 교수를 비롯한 국내 소장 연구자 7명을 동숭논문상 수상자로 선정해 18일 서울 종로 YMCA 회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고 영예인 동숭학술상을 수상한 이돈주 교수는 국어음운사, 한국한자음, 지명학 분야에서 독보적인 업적을 남기고, 한자학총론(1979, 박영사) 한자음운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