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중증환자 치료 전국 5위, 지방에선 최고
지난해 중증질환자 진료 실적조사 결과 우리 대학 병원이 서울지역 4대 병원을 제외한 지방의료기관중 가장 높은 실적을 올렸던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만성신부전 위암 폐암 심근경색 등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30만명에 대한 진료실적을 조사한 결과 서울아산병원이 가장 많았으며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전남대병원, 동아대병원, 경북대병원 순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수치는 의료시설, 인력, 장비 등 병원에 대한 중증질환자들의 신뢰도가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03.08.08(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