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 보건복지부 장관
'복지정책'주제 용봉포럼
김성호 보건복지부 장관은 5일 오후 4시 전남대 용봉홀에서 개최된 용봉포럼에 참석, '우리나라 보건복지정책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내년도 광주 전남지역에 대한 국고보조사업 지원예산이 올해보다 6.8%늘어난 6천3백52억원 책정돼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광주 전남지역 국민기초생활보장 대상자가 18만6천명에서 내년에는 20만5천명으로 늘어나고,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중산, 서민층을 위한 복지시설을 32개소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광주 남구, 전남 강진, 신도청소재지, 장흥 완도 등 5개소에...
2002.12.0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