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미디어포털

"지방대가 RIS 중심 역할 담당해야"

광주시와 전남도의 우수인력 유출과 경제, 문화기반 낙후의 악순환 고리를 끊기 위해서 지역혁신체계(RIS)를 이끌 지방대학의 특성화와 경쟁력 강화가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영정 전북대 교수는 23일 오후 전남대 용봉홀에서 열린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방안 정책토론회'에서 "지역별로 특성화된 RIS 의 세 가지 조건은 지방대학의 획기적 육성, 지역별 특화 전략산업 군집의 조성, 지역혁신 인프라 강화"라며 "이 시스템 구축의 중심 역할을 지방대학이 담당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강수현 현대 삼호 중공업 부사장은...

윤덕홍 부총리, "5개 국립대 연합대학 추진 지원"

전남대를 비롯한 광주 전남 지역 5개 국립대학이 연합대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윤덕홍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이 이에 대한 재정지원 및 법적 뒷받침을 약속했다. 23일 전남대에서 열린 '지방대학 육성을 위한 대토론회' 참석차 광주를 방문한 윤 부총리는 이날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윤 부총리는 "국립대 숫자를 줄이는 등 구조조정을 위해 광주 전남 지역 대학들이 연합 체제를 구축하기로 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잘될 경우 정부 차원에서 재정지원을 해 다른 지역에도 모...

지역 핵심대학 중심 지역혁신체제 구축한다

수도권을 제외한 13개 광역 자치단체별로 지역내 핵심대학을 중심으로 대학, 산업체, 연구소, 비정부기구(NGO),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지역혁신체제(RIS)가 구축, 마련된다. 교육인적자원부 장기원 대학지원국장은 7월23일 전남대에서 열린 지방대 혁신역량 강화 방안 정책토론회 주제발표에서 이런 내용의 '지방대 혁신역량 강화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역별 발전전략에 맞춰 대학의 관련 분야를 집중 발굴, 특색과 경쟁력이 있는 지방대를 육성하고 지역 내에서 우수한 인적자원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

5ㆍ18연구소, 미 정치학회지에 5ㆍ18 집중 조명 New Politi...

5ㆍ18 광주 민중항쟁이 우리 대학 5ㆍ18연구소에 의해 세계 주요 민주화운동의 하나로 미국 유력 학회지에 소개됐다. 전남대 5ㆍ18연구소(소장 송정민 신문방송학과 교수)에 따르면 미국 정치학회의 유력한 진보 학회지 중 하나인 'New Political Science'가 최근 특집호를 발간해 5ㆍ18을 집중 조명했다는 것. '광주 민중항쟁과 한국 민주주의의 창출 : The Gwangju Uprising and the Creation of South Korean Democracy' 제하의 이 특집은 5ㆍ18의 사회 정치학적 의미 뿐만 아니라 여성사적 시각과 시민들의 항쟁 참여 과정, 언론의 역...

경쟁력 높인 웹캠 서버, 디지털녹화기 개발 성공 김영철ㆍ박성모 교수, ...

한국과학재단 지역협력센터(RRC)로 지정된 우리 대학 고품질 전기전자부품 및 시스템연구센터의 김영철 교수와 박성모 교수(전자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가 최근 지역 디지털 영상 보안 및 관찰시스템 개발제조회사인 (주)하이칩스와 함께 16채널 웹캠 서버와 임베디드 디지털 녹화기를 개발해내는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웹카메라 서버와 DVR에 보안기술과 임베디드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게 됐다. 김 교수팀이 개발한 웹캠 서버는 VLSI 설계기술을 사용, 면적이 작은 Pipe-line 구조의 보안칩을 내...

전남대 BT관련 지방대육성사업 선정 18억3천9백만원 지원, 다산 바이...

BT특성화를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리 대학이 '다산 바이오 레굴론 밸리 조성을 위한 기반 구축 사업' 계획서를 제출,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2003년도 지방대학 육성사업 재정지원 대상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남대는 5년동안 교육인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BT관련 연구의 하나인 다산 바이오레굴론 밸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1차년도인 올해 18억3천9백만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다산 바이오 레굴론 밸리 조성 기반구축 사업은 茶山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을 이어받아 전남 지역의 풍부한 생물자원으로부터 생체...

연합대학 실무위원회 1차회의 개최, 24일 2차 회의

연합대학 구축을 공표한 전남대 목포대 등 광주 전남지역 5개 국립대학들의 행보가 구체화되고 있다. 5개 대학 기획처(실)장 및 부처장들은 지난 15일 오후 4시 목포대에서 '광주ㆍ전남지역 국립대학 연합대학체제 구축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2일 연합대학 구축을 위한 총장합의서가 발표된 이후 처음 개최된 실무위원회에서는 김현태 우리 대학 기획협력처장이 실무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정됐다. 실무위원회는 각 대학별로 2명씩 총 10명으로 구성하며, 오는 24일까지 5천만원의 출연금을 조성하고 24일 오후 4시 순천대에서 실...

우리대학 교수 6명, 석ㆍ박사 양성사업 3년간 18억 지원

이공계 활성화를 위해 산업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재단이 올해부터 추진키로 한 '지역 전략산업 석ㆍ박사 연구인력 양성사업'에 전남대 교수 6명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들 교수들은 오는 2006년까지 총 18억2백25만3천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 받아 산학 협동으로 지역 전략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다. 또 연구비의 30% 이상을 석박사 과정 학생??연구장학금으로 지급함으로써 지역의 연구 인력 양성에 한몫을 하게 될 전망이다. 사업에 선정된 교수는 공대 김상섭 교수(신소재공학부), 김영철 교수(전자컴퓨터정보통신공...

광주ㆍ전남 과총 22일 창립총회… 과학기술 통한 지역 발전, 산업체 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ㆍ전남지역연합회(약칭 광주ㆍ전남과총)가 22일 오후 4시20분 전남대 용봉문화관 4층에서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했다. 총회에서는 정석종 전남대 총장이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고 문희 전남대 공대 학장을 비롯한 5명의 부회장이 선출됐다. 한국과총은 자연과학 농학 공학 의학계열 288개 기관 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 과학기술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지부를 개설하고 있다. 광주ㆍ전남지역에서는 지난 6월 광주전남과총 창립발기추진위원회(위원장 정석종 전남대 총장)...

23일 지방대 혁신역량 강화 정책토론회 개최

지방대학의 혁신 역량을 어떻게 극대화해 지역 발전으로 연계시킬 것인가. 참여정부의 중요한 국정과제중 하나인 이 화두를 놓고 지역혁신체계의 주체들이 모여 토론을 벌인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오는 23일 오후 4시 우리 대학 국제회의동 용봉홀에서 '지역혁신체계 구축을 위한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방대학 혁신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혁신체계를 구축, 자립형 지방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참여정부의 국정과제를 적극 알리고 의견 수렴 및 주민 컨센서스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