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미디어포털

행사 및 학술 세미나

재외한인...' 국제학술회의 개최 15일 전남대 국제회의동, 연해주 아리랑가무단 공연도 재외 한인들에 대한 재인식을 통해 동북아 지역 협력체제 방안을 모색해보는 국제 학술행사가 우리 대학에서 개최됐다. 전남대 아태지역연구소 등은 15일 국제회의동 용봉홀에서 ‘21세기 재외 한인의 재인식과 동북아 지역협력’을 주제로 전남대 개교 50주년 기념 국제 학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회의 재외한인의 문화적 공간, 제2회의 '중국 조선족의 경제생활과 언론', 제3회의 '고려인의 삶과 문화', 제4회의 '동북아시아 지역...

미술학과 각종 공모전서 두각 제1회 오지호 미술상 특별상 등 6월이후 ...

우리대학 예술대학 미술학과 졸업생들이 각종 공모전을 휩쓸며 두각을 나타내 화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술교육과에 따르면 10월21일 시상식이 열린 제1회 오지호 미술상 공모전에서 83학번 전범수씨가 전남지역 화단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6월이후 13명이 각종 대형 공모전에 뽑혔다. 지난 12일 시상식을 가진 제2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제2부 구상계열에서는 85학번 박정용씨가 ‘의식의 창 너머에서 불어오는...’을 출품해 우수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고 90학번 박형오씨가 특선을 차...

임권택 감독 15일 전남대서 강연 전남대 인문학연구원 창립 1주년 기념...

18세때 혈혈단신 집을 나갔다가 세계적인 감독이 되어 돌아온 전라도 사나이. 2002년 제55회 칸영화제 감독상에 빛나는 임권택 감독이 우리 대학을 방문했다. 임 감독은 10월15일 저녁 7시 인문대 소강당에서 개최된 전남대 인문학연구원 창립 1주년 기념 초청 강연에 참석해 '나는 이런 생각으로 영화를 만든다'는 주제로 강연을 갖고 "한국인만이 만들 수 있는 영화, 한국인의 정서와 삶, 전통이 담긴 영화를 앞으로도 계속 만들 생각"이라고 말했다. 4백여명의 청중이 운집한 가운데 마이크를 잡은 임감독은 "한때 제 영화에 비친 한...

전남대 선후배 미술인들 한자리에 미술학과-미교과 동문 '비상(...

전남대를 졸업한 선후배 미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규모 전시회를 가졌다. 전남대 미술학과와 미술교육과 졸업생 150여명은 21일부터 25일까지 남도예술회관 1, 2층 전시관에서 '비상(飛翔)21'을 주제로 전남대 개교50주년 기념 동문미술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남대에 미술계열 학과가 개설된 이후 30여년만에 마련된 최대의 전시회. 중견작가로 활동중인 선배에서부터 이제 갓 대학을 졸업한 신예 유망작가들까지 모두 참여해 각자가 구축해온 예술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화 서양화 공예 조각 시각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가...

전남대 수시모집 경쟁률 평균 6대1 약대 사대 의대 등 전통인기학과 강...

2003학년도 전남대 수시모집 결과 평균 6.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 사흘간 수시모집 접수를 한 결과 총 791명 모집에 4천776명이 접수해 경쟁률이 6대1에 달했다. 학과별로는 국어교육과가 5명 모집에 107명이 지원해 21.4대1의 경쟁률을 기록,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계열별로는 12명 모집정원에 248명이 응시한 약학부가 20.7대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모집에서는 의예과(9.6대1) 약학부(20.7대1) 수의학과(9.9대1) 사범대(13.3대1) 신문방송학과(15.2대1) 국문과(12.1대1) ...

행사 및 학술 세미나

'동아시아에서의 법과 식민주의, 근대성'국제심포지엄 개최 27, 28일 전남대 법대서, 韓中日臺 법률학자 대거참석 법제사 측면서 식민지근대화논쟁 등 학계 쟁점 조명 '동아시아에서의 법과 식민주의, 근대성'을 주제로 한 대규모 국제심포지엄이 우리 대학에서 열렸다. 전남대 법률행정연구소(소장 임두택 행정학과 교수)는 한국법사학회와 함께 9월27일부터 28일까지 전남대 법과대학에서 한국법사학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학술진흥재단과 전남대, 광주시가 후원한 이번 학술대회는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급성장하고 있는...

'광주읍성 유허' 역사적 실체 규명 전남대 박물관, ...

동구청의 의뢰를 받아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광주읍성 유허 지표조사에 나섰던 전남대 박물관(관장 나경수)이 최근 조사를 완료하고, 보고서를 동구청에 제출했다. 전남대 박물관 조사단은 이번 지표조사를 통해 그동안 추측에 머물렀던 성지와 성문 위치에 대한 실지 추정을 함으로써 광주읍성의 역사적 실체에 대해 학술적인 규명을 하게 됐다. 조사 책임을 맡았던 나경수 박물관장은 “광주에는 관아와 객관 등 성내에 30여채 이상의 크고 작은 관청건물이 있었지만 모두 사라졌고 2.5㎞에 달하던 석성도 돌무더기 흔적만 남은 상태이며...

불국의 숨결이 살아있는 경주로 떠나요 ‘경주남산의 마애불’ 문화유산 답...

너무나 유명해서 모두가 잘 아는 것 같지만 사실은 이름 빼고는 알려진 것이 별로 없는 문화재들이 있다. 석굴암, 경주 남산 마애불이 대표적인 사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재이면서도 그안에 내재된 깊은 의의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경주 문화권을 섭렵할 기회가 생겼다. 전남대 박물관(관장 나경수)이 오는 10월12일 1박2일 일정으로 ‘경주 남산의 마애불’을 주제로 문화유산답사에 나선다. 12일 오후 1시 전남대 대강당에서 출발해 분황사와 황룡사지를 둘러보고, 다음날 석굴암과 불국사, 남산 마애불(삼릉, 상사암, 용장사지,...

나와 당신, 그들의 인권이야기... 제7회 광주인권영화제 개최 10월...

힘겹게 계단을 오르는 장애인이나 일년내내 뼈빠지게 일하고도 본전도 못건지는 농민들을 보면서... 여자라는 이유로 차별을 맛보면서... 노조 활동을 하면서... 주민등록증을 만들기 위해 엄지 손가락 지장을 찍으면서 혹시 ‘인권’이라는 단어를 생각해본 적이 있는지. ‘소수인’들만의 것인양 낯설게 여겨지던 ‘인권’이라는 화두가 올가을 영화제를 통해 ‘우리 자신’의 문제로 가까이 와닿는다. 광주인권운동센터와 전남대 총학생회, 광주외국인노동자센터, 광주장애인이동권연대는 오는 10월9일부터 12일까지 전남대 용봉문화관 ...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반려동물들의 축제 제3회 애완동물 한마당 성황...

귀엽고 사랑스러운 애완동물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를 벌였다. 수의과대학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의과대학 및 동물병원 등지에서 전남대 개교 50주년 기념 제3회 애완동물 한마당(PET LOVE 2002) 행사를 개최했다. 애완동물을 ‘기르는 동물’이 아니라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날 행사에는 수많은 사람들과 반려동물들이 한데 어울려 대성황을 이뤘다. 오전 10시30분 동물영화 상영과 훈련견 시범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애완동물 컨테스트, 애완견달리기대회, 애완동물 주인찾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