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미디어포털

자연대 2호관서 실버넷 강좌 할아버지 할머니들 발길 부쩍 늘어

방학을 맞아 비교적 한산해진 전남대 자연대 2호관에 노인들의 발길이 부쩍 늘고 있다. 인터넷을 즐기고 싶은 멋쟁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전남대에서 컴퓨터 강좌 삼매경에 빠져들고 있는 것. 전남대 자연대 2호관에서는 8일부터 18일까지 실버넷 무료 인터넷강좌가 개설되고 있다. 이 강좌는 노인들의 인터넷 생활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실버넷운동본부가 한국정보처리학회와 함께 마련한 것으로써, 65세이상 노인들에게 인터넷 기초와 컴퓨터 사용법 등을 가르쳐주고 있다. 이번 강좌에는 북구청에 강좌 신청을 한 노인 70명이 참여...

"떴다! 학마을 봉사회" 용봉골서도 적극 도와야

전남대병원과 전남대 교직원들이 주축이 된 순수 사회복지 후원회 '학마을 봉사회(회장 마재숙 소아과 교수)'가 6월27일 오후 5시 전남대병원 6동7층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했다. 전남대병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가 진료비가 없어 꼭 필요한 검사나 처치, 수술 등을 포기한 채 발길을 되돌리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다"면서 "이분들을 위한 봉사단체가 필요하다고 느껴왔으나 구심체가 없어 미루어오다 이번에 몇몇 분들이 뜻을 모아 학마을봉사회를 발족시키기로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마재숙 소아과 교수와 정웅기...

행사 및 학술 세미나

소시오드라마 워크숍 개최 7월1일부터 이틀간 전남대 생활과학대 200 강의실 역할극을 통해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사회전반에 만연된 여성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 전남대 여성연구소와 광주여성의전화는 여성문제를 소시오드라마로 만들어 지역 여성운동의 새로운 통로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7월1일부터 이틀간 전남대 생활과학대 200 강의실에서 '소시오드라마 워크숍'을 개최한다. 소시오 드라마는 미국의 정신병리학자인 모레노가 개인의 사회적 부적응, 신경증을 치료하기 위해 고안해낸 즉흥극. 즉흥...

치과대학, 북경치대와 학술교류 활성화 황현식학장 등 교수 학생, 교류방...

2003학년도부터 전문대학원으로 전환되는 전남대 치과대학(학장 황현식)이 북경대학과의 학술교류를 확대키로 하고 12일부터 나흘간 중국을 방문한다. 방문단으로는 황현식 학장과 김병국교수(구강내과학), 양경선 학생(본과 3학년)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 기간중 황현식 학장은 북경대에서 ‘최신교정치료지견’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며, 김병국 교수는 전남대 치과대학의 현황 및 연구교육 실적을 발표하고, 양경선 학생은 멀티미디어를 이용해 치과대학생의 교내외 활동을 소개할 예정. 특히 이번 방문에서 전남대 치과대학은 그동안 ...

지역 나노기술 발전을 위한 워크숍 전남대-광주전남중기청, 19일 전남대 ...

소수의 암세포도 검출할수 있는 센서, 우리 몸속을 탐사해 치료하는 초미세 로봇, 철강보다 5분의1이나 가볍지만 10배이상 강한 신소재, 원자핵 주변의 전자 1, 2개로 작동하는 소자... 미래의 전세계 산업 흐름을 획기적으로 바꿔놓게될 나노기술. 첨단 나노기술 산업이 미래 유망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나노기술 발전을 위한 워크숍’이 19일 오후 1시20분 전남대 용봉홀에서 개최돼 관심을 끌었다. 이번 워크숍은 경쟁력있는 나노분야 발굴 육성을 위해 전남대학교와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이 공동 개최한 것. 박종구...

“어학연수도 하고 외국기업 풍토도 익히고” 전남대 해외현장실습 기업 ...

“고학력 실업시대에는 어학연수도 직업훈련과 함께.” 전남대학교가 재학생들을 위한 하계 해외현장실습을 실시하면서 해외 기업 연수 프로그램을 병행해 큰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최근들어 기업들의 신입사원 채용시 외국어능력이 중요시되고, 기업마다 선진 외국기업들의 기업 마인드를 속속 도입하고 있기 때문에 획일적인 어학연수보다는 현장실습을 겸할 경우 효과를 배가할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전남대는 최근 자체 시험을 통해 하계 해외현장실습 참가 학생 30명을 선발하고, 21일 오전 10시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간담회를 실...

우리대학도 대~~한민국 열풍

광복절 이래 최대 인파를 거리로 불러낸 월드컵. 나라 일에는 도통 관심이 없던 젊은 세대도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민국, 오 필승 코리아를 노래하고, 너무나 숭고해서 멀게만 느껴지던 태극기가 '드디어' 우리 곁에 친숙하게 자리잡았다. 빨간색만 보면 피가 솟는다던 극우주의자들도 'be the Reds'가 쓰인 붉은 악마 티셔츠를 입고 거리로 나섰다. 금남로와 전대 후문 도로는 월드컵 기간중 거리 응원단들이 즐겨 찾았던 명소. 월드컵 본선이 시작된 이후 '모난돌'이 주관한 전대후문 거리응원전에 참여한 사람은 연인원 8만5천명에 달한...

전남대 경리과 이기세씨 전문건설협 감사패 수상 건설계약 투명성 제고, ...

전남대학교 경리과 이기세씨(교육행정주사)가 건설업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대한전문건설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씨는 3년여동안 경리과 계약업무를 맡으면서 건설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계약시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해 계약제도를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또 건설업체들의 시공능력과 기술성을 철저히 검증해 업체를 선정함으로써 계약업무의 전문성을 확립하고, 전문건설협회와의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우수 시공업체를 발굴하는데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6월에는...

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김원기씨 1일 모교 전남대에 금메달 기증

84년 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인 김원기씨(43.전남대 체육교육과 80학번)가 모교인 전남대학교에 금메달을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원기씨는 6월1일 오전 10시30분 전남대 본부 총장실에서 ‘금메달 기증식’을 갖고 금메달과 함께 올림픽 당시 입었던 유니폼 신발 등을 기증했다. 전남대 출신중 유일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씨는 “올림픽 금메달은 내 개인적으로 가장 아끼는 보물”이라면서 “개교 50주년을 맞은 모교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금메달을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씨는 학생‘운동’으로는 유명하지만...

해외 교포. 중국학생 위한 한국어학당 개설

전남대 언어교육원은 여름방학 기간동안 해외 교포 학생 및 중국 학생들을 위해 한국문화 여름캠프와 한국어학당을 열기로 했다. 한국문화여름캠프는 해외 동포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초청해 오는 6월24일부터 7월13일까지 3주동안 개최된다. 캠프기간동안 전남대는 기숙사를 비롯한 각종 편의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에게 한국의 생활문화를 소개하고 전남대 홍보대사들과 우정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한국어강좌와 한국문화 특강, 전통공예, 요가, 선도, 한국음악, 한국미술, 한국음식, 예절교육, 전통놀이, 탈 춤 등 한국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