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 시인이 함께하는 시의날 행사 전남대 개교 50주년 기념 5월3일 개최
프랑스 시와 한국시가 한데 어우러진 문학행사가 전남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전남대 불어교육과, 불어불문과, 유럽지역학연구소는 광주전남작가회의와 함께 시의날인 5월3일 오후 4시 전남대 인문대 소강당에서 ‘한.불시인이 함께하는 시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전남대학교 개교 50주년 기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프랑스 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시인.교수들과 광주.전남작가회의 소속 시인들이 번갈아가며 시를 낭송, 상대방의 문학세계를 음미하는 기회를 가졌다.
프랑스에서는 시인 알랭 주프루아, 주아나르 질, 시인이자 프랑스...
2002.05.08(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