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미디어포털

이근배 교수 연구논문 세계적 정형외과학 교과서에 실려

전남대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이근배 교수가 발표한 족부족관절 분야 연구논문이 세계적 정형외과학 교과서라 불리는 ‘캠벨’ 텍스트북 2013년 최신판(원제:Campbell’s operative orthopaedics)에 대거 수록되는 쾌거를 이뤘다.   ‘캠벨’ 텍스트북은 세계적인 정형외과학 교과서로 가장 널리 인정받고 있는 책으로, 대한정형외과 전문의 자격시험의 공식 필독서로도 지정돼 있다.   ‘캠벨’ 텍스트북에 실린 이 교수의 논문은 족부족관절 질환에서 새로 알려진 '중족골 단축증’의 치료법과 족관절 인공관절 치환술 후 발생...

지역개발연구소, 광주경제지도 발간

전남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소장 김일태 교수)는 지난 20년여 간 광주경제의 발자취를 한눈에 조망하는 기획도서 「광주경제지도」(전남대출판부)를 발간했다.   이 책은 1990년대부터 최근까지 시계열(time series)적으로 지역의 경제지표, 산업구조, 산업단지, 금융, 유통, 향토 기업과 대기업, 광산업의 측면에서 광주경제의 지형변화를 살펴봄으로써 지역적 특징을 파악하고 그동안의 성취와 한계를 진단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산업별, 주제별로 지역경제를 분석한 연구는 많았으나 지역경제의 변천을 시간적 변...

한국인 얼굴 복원, 이제 과학적으로 제대로 할 수 있다

가야 시대의 두개골이 출토되면 누구나 궁금하게 생각한다. 실제 얼굴은 어떻게 생겼을까? 그 동안 주먹구구식으로 복원되던 고대 한국인의 얼굴이 이제 컴퓨터에 의해 과학적으로 복원될 수 있게 되었다.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황현식 교수팀은 한국인의 얼굴복원을 위한 안면 연조직두께 데이터를 이 분야 최고 권위 SCI 학술지인 JFS (Journal of Forensic Sciences) 최신호 (2012년도 제6호)에 발표했다.   인류학적으로 또는 법의학적으로 얼굴복원에 반드시 필요한 ‘안면 연조직 두께 데이터’는 그동안 사체를 이...

전남 녹차 산학연협력단,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최우수 평가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공학전공 박근형 교수가 이끄는 전남 녹차 산학연협력단이 농촌진흥청이 지원하는 전국 50여 개 사업단 중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산학연협력단은 최근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2012년도 종합평가에서 평가대상인 사업단 및 R&D의 두 분야 모두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산학연협력단은 현재 전남 녹차산업 라전을 위한 종합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배정환 교수, 늘푸른학술상 수상

경영대학 배정환 교수(경제학부)가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국자원경제학회 학술상 시상식에서 최우수학술상인 ‘늘푸른 학술상’을 수상, 상패와 함께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사진)   배 교수는 ‘유기성 폐기물 간접 부담금 도입과 바이오가스 생산 보조 정책의 일반균형효과분석’에 관한 논문을 2012년 자원환경경제연구 3월호에 게재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배 교수의 지도학생들도 올해 학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미정 박사과정은 지난 2월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경제학공동학술대회...

우주소립자연구소, 10대 과학기술 뉴스 선정

전남대학교 우주소립자 연구소(김재률, 임인택, 주경광 교수)의 「유령입자 중성미자의 가장 약한 변환 발견」에 관한 연구가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에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최근 선정위원회 심의와 총 3,179명의 과학기술인 및 국민 투표로 올해 최고 과학기술 뉴스 10건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중 전남대 연구가 기초과학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연구팀은 영광원자로 발전소 옆에 구축한 RENO 중성미자 검출시설을 이용해 원자로 중성미자 진동변환을 발견하고 마지막 변환 각...

김재국 교수팀 ‘초급속연소합성법’ 개발

전남대학교 김재국 교수(신소재공학부, 사진)팀이 배터리에 에너지를 저장하기 위해 사용되는 전극물질을 간편하게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연소반응으로 간단히 물질을 합성하는 ‘초급속연소합성법’을 개발해 복잡한 공정을 단순화한 방법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기존 제작 방법에 비해 공정이 간편하고 물질의 에너지 저장능력도 향상돼 향후 전자기기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2차전지 등 에너지 저장과 변환시스템 발전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특별한 물리화학적 특성을 가진 기능성 나노물질...

순환기내과학교실, 10년 연속 전국 최다 연구 발표

의과대학 순환기내과학교실은 최근 대전에서 열린 56차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총 132편의 연제를 발표해 10년 연속 전국 최다 발표의 기록을 세웠다. 순환기내과학교실은 대학병원 심장센터와 심장질환 특성화 연구센터 명의로 구연 43편, 포스터구연 10편, 포스터 45편, 공동연구 34편 등 총 132편의 연제를 발표해 화제가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는 조동련, 정명호 교수팀이 우리대학 소속의 한국 심혈관스텐트연구소에서 연구해 특허로 등록한 ‘푸코이단 스텐트 및 티타니움 약물/유전자(TiO2-Abciximab-KLF...

고창현 교수, 지경부 연구비 2억 8천만원 받아

전남대학교 응용화학공학부 고창현 교수(사진)가 지식경제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2012년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재생에너지 중장기 과제 (미래기술 분야)에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4년간 2억 8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고창현 교수(무기재료화학실험실)는 지난달 30일 협약식을 체결하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저가 장수명 열교환 일체형 연료 개질 기술’에 관한 연구를 시작한다.   이번 연구에 대해 고 교수는 “현재까지 개발된 연료 개질기 관련기술은 개질기의 성능과 가격을 동시에 만...

김남순 박사과정, 한국의류산업학회 우수논문발표상 수상

전남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의류학과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김남순 학생(사진, 지도교수 도월희)이 2012년도 한국의류산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하였다.   지난달 24일 열린 학술대회에서 김남순 학생은 60세 이상 노년기 남성의 발바닥을 2D 스캐너를 이용하여 계측한 뒤 발바닥 유형을 분류 분석한 ‘노년 남성의 발바닥 유형 분류’에 관한 논문을 발표해 수상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에서 개최했으며, 한국의류산업학회는 한 해 동안 두 번의 학술발표회를 통해 국내 의류학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