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학 연구진, 선천성 이상근육긴장증 환자 치료 관련 연구결과 발표
의과대학 김명규 교수(신경과학교실, 사진 왼쪽)와 최석용 교수(의생명과학교실, 사진 오른쪽), 그리고 전남대병원 남태승 교수(신경과 임상교수)가 이끄는 신경과학 연구진이 국내 선천성 이상근육긴장증 환자 가계에서 지금까지 보고된 바 없는 새로운 나트륨통로 유전자결함을 확인하고 이를 인간세포에 발현시켜 유전자결함이 나트륨통로의 전기생리학적인 특성을 변경시키는 기전을 규명했다.
연구진은 이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최근 신경학 분야의 권위있는 잡지인 ‘신경학(Neurology, 피인용지수 8.4)’에 발표했다고 밝혔...
2012.08.28(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