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식 교수 "역사의 증언" 펴내
이상식 교수(사학과)가 80년 당시 본인이 직접 체험한 5·18의 기억들을 기록한 『역사의 증언』(전남대 출판부)을 펴냈다. 상무대 영창안에서의 법정 투쟁과정을 진솔하게 적은 이 책은 기존 5·18에 대한 사료적 정리라는 형식을 뛰어 넘어 당대 지식인의 민주화에 대한 고뇌를 읽을 수 있다. 이상식 교수는 "나는 이 책을 이 나라의 민주화와 반분단 활동에 목숨을 바쳤거나 고통을 겪은 많은 사람들에게 드리고 싶으며 가깝게는 80년 5·18의 희생자들인 망월동의 영령들과 부상자들에게 올리고 싶다.
그리고 80년 광주민중항쟁의 주인...
2001.06.0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