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2025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성료
한전 등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및 취업성공 토크콘서트
이근배 총장 "공공기관 연계 강화...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4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남대학교 컨벤션홀에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공동 주관한「2025년 광주·전남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역 고등학생, 대학생, 취업 준비 청년 등 약 3,0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과 지역인재 간 실질적인 채용 연계를 확대하고,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이전 공공기관 채용설명회(한국전력공사 등 3개 기관) ▲채용상담관(한국농어촌공사 등 13개 이전공공기관, 광주광역시도시공사 등 9개 시·도산하 출연·출자기관, 광주은행 등 7개 참여기업) ▲ 취업컨설팅 및 체험관(광주지방고용노동청 등 4개 기관)등이 운영되어, 참여자들에게 생생한 현장 채용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정난희)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력하여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근배 총장은 “이번 합동채용설명회를 우리 대학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남대학교는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 청년들이 더 넓은 기회의 문을 열 수 있도록 공공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남대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역인재가 지역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문의: 062)530-4135(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