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생협, 대학발전기금 1천만 원 기부
2007년 설립 이후 누적 기부 43억 8천만 원
전남대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이 대학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하며, 대학 구성원이 만든 조직이 수익을 공동체로 환원하는 전남대학교의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와 운영 철학을 보여주고 있다.
2007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생협이 기부한 누적액은 43억 8천만 원에 이른다.
6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정난희)은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의 지속적인 발전과 교육·연구 환경 강화를 위해 1천만 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발전기금은 특정 용도로 한정하지 않는 ‘기타 대학발전기금’으로, 대학에 위임돼 전남대학교 전반의 발전을 위해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전남대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교수, 직원, 학생 등 대학 구성원이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협동조합으로, 설립 이후 학내 복지 증진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꾸준히 기여해 왔다.
학내 서점과 카페, 편의점 등 복지시설을 운영·관리하며 대학 구성원의 일상과 밀접한 영역에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생협은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조합원 장학금과 근로장학금, 후생복지기금 등 다양한 형태로 환원하며 기부를 지속해 왔다.
지난 8월에는 전남대학교 대표 축제인 ‘용봉대동풀이’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대학 공동체 전반을 꾸준히 뒷받침해 왔다.
전남대학교 관계자는 “이번에 기탁된 발전기금은 교육 및 연구 환경 개선과 학생 지원, 대학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 전반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