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지역대학교 IR 협의회 출범
지역대학 간 IR 역량 제고 및 협업 강화 기반 마련
초대 회장교 전남대학교·부회장교 호남대학교 선정

지난 9월 21일(월) 전남광주 지역의 16개 대학이 참여하는 「전남광주 지역대학교 IR 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각 대학의 IR 관계자가 참석하여 대학 간 IR 교류와 협력의 시작을 함께했다.
협의회는 교육부의 대학 IR 기능 강화 기조에 발맞춰, 지역대학 간 IR 역량 제고와 협업을 도모하기 위해 출범했다. 급격한 대외 환경 변화 속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 대학 간 협력을 통해 IR 역량을 높이고 공동의 대응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조성준 전남대 기획처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학 간 IR 운영 사례를 투명하게 공유함으로써 협의회가 지역을 넘어 전국의 우수한 IR 협력 모델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기조 강연을 맡은 충북대 이정미 교수는 해외대학의 IR 우수 사례와 정부의 대학 고등교육정책 변화를 바탕으로 대학을 넘어 지역 현안 공동 분석과 대응 전략 마련 등 협의회의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제안했다. 이어 ‘전남대학교 IR 체계 구축 및 운영’ 사례가 발표되었고, 참석자들은 각 대학의 IR 체계 현황을 스스로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창립총회에서는 협의회 회칙을 제정하고, 초대 회장교로 전남대학교, 부회장교로 호남대학교를 선정했다. 초대 회장은 김태훈 전남대학교 기획부처장이, 부회장은 박수희 호남대학교 IR센터장이 맡았다.
김태훈 협의회 회장은 “협의회가 각 대학의 IR 운영 경험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실무에 도움이 되는 협력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회원교의 의견을 경청하며 지역 대학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IR 역량 강화를 뒷받침하는 협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협의회는 앞으로 정기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회원교 간 IR 운영 노하우 공유와 협력 과제 발굴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