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성 리메디얼 휘트니스 대표, 학생 건강 위해 발전기금 1천만 원 기부
대학원생이자 지역 경영인의 나눔… “운동에서 소외된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체육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강민성 리메디얼 휘트니스 대표가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대학과 지역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남대학교는 15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근배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와 강 대표의 지도교수인 김영관 교수 등이 참석했다.
강민성 대표는 물리치료와 재활을 공부한 뒤 호주에서 재활 테라피 자격을 취득한 운동 전문가로, 전남대 생활관과 인근에서 '리메디얼 휘트니스' 4개 지점을 운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써 온 경영인이다.
그는 매년 대동제 때 총학생회 행사 경품과 커피 쿠폰을 후원하는 등 학생들과 꾸준히 교류해 왔다. 최근에는 '전남대 후문 상권 활성화 민·관·학 TF' 위원으로 참여해 대학과 지역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도 맡고 있다.
강민성 대표는 "운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스스로 찾아오지만, 관심이 없거나 여건이 안 되는 학생들이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대 학생들이 눈앞의 목표에만 머물지 않고 더 크고 다양한 꿈을 꾸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근배 총장은 "대학 구성원이자 지역 경영인으로서 나눔과 상생을 몸소 실천해 주신 강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몸이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한 만큼,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즐겁게 운동하는 건강한 캠퍼스를 만드는 데 소중히 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