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대학원, 연구성과 나누는 ‘2026 용봉학술제 G-Fair’ 개최
11월 4~6일, 19개 단과대학(원)·연구소 참여…논문 610건 발표
연구성과 전시부터 전문가 강연·연구교류·체험 프로그램까지

전남대학교가 대학원생과 신진 연구자들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학문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연구축제 ‘2026 용봉학술제 G-Fair(Graduate Fair)’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제는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전남대학교 5·18광장 일대와 교내 주요 장소에서 열린다. ‘잔디 위로 쏟아진 질문들, 오픈랩 페스타’를 주제로 학술발표와 연구성과 전시, 전문가 강연, 연구교류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올해 G-Fair에는 역대 최다인 19개 단과대학(원)과 연구소가 참여해 총 610건의 대학원생 논문을 발표한다. 대학원생들은 그동안 연구실과 실험실에서 준비한 연구성과를 구두발표 및 포스터 발표 형식으로 공유한다. 행사 기간 동안 4단계 BK21사업 전시존도 운영해 대학원혁신본부와 26개 교육연구단(팀)의 주요 성과를 소개한다.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만나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교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학문후속세대 Meet-Up’을 비롯해 연구장려금 수혜 경험을 공유하는 ‘G-Proposal Talk’, ‘총장과의 대화’, 학문후속세대 라운드테이블, 국제공동연구 경험 공유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연구자 간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넓힌다.
올해는 ‘모두의 대학원’과 ‘SciVal 활용 연구동향분석 경진대회’ 공모전 출품작 전시도 진행한다. 특히 학생과 연구자 등 관람객이 현장 투표에 참여해 우수작 선정에 의견을 보탤 수 있도록 해, 연구성과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참여형 행사로 운영할 계획이다.
대학원생의 연구역량 강화와 진로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전남대학교 도서관의 ‘2026 도서관 리서치 위크(Library Research Week)’와 연계해 같은 기간 도서관 정보마루에서 강연과 실습을 운영한다. 학술논문 작성과 생성형 AI 활용, 공학계열 글로벌 논문 투고 전략, SciVal을 활용한 연구동향 및 연구성과 분석 등 연구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주제를 다룬다.
이 밖에도 스탬프 투어와 경품 추첨, 푸드트럭, 포토존, 연구 여정 느린 우체통, AI 모의면접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대학원생뿐 아니라 학부생과 지역민도 모든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대학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학문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대학교 주정민 대학원장은 “이번 G-Fair가 대학원생과 신진 연구자들이 자신의 연구성과를 나누고, 서로 다른 분야의 연구자들과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문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학문후속세대가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