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대학원생 2명
미세먼지의 생체유해성 연구결과 각각 발표
수의학과 박소원, 김웅일 박사과정생
전남대학교 수의학과 대학원생 두 명이 나란히 미세먼지의 생체유해성에 관한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
전남대 박소원 박사과정생(왼쪽 사진. 지도교수 신인식)은 미세먼지로 유발되는 폐염증에서 TXNIP의 역할에 대한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Redox Biology (IF: 10.7)에 발표했다.
또 김웅일 박사과정생(지도교수 김종춘)은 만성폐쇄성폐질환에 미세먼지 노출로 야기되는 악화와 관련한 TXNIP의 역할에 대한 연구를 통해 미세먼지의 생체유해성에 관련된 독성작용기전을 밝혀내고, 이를 국제학술지 Particle and Fibre Toxicology (IF: 7.2)에 발표했다.
이들은 박사학위 기간 내, 미세먼지로 유발되는 생체유해성과 이와 관련된 예방 및 치료물질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해당 분야에 있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논문 원제 : TXNIP regulates pulmonary inflammation induced by Asian sand dust. Redox Biol. 2024, 78, 103421.
Copper oxide nanoparticles exacerbate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by activating the TXNIP-NLRP3 signaling pathway. Part Fibre Toxicol. 2024, 21,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