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고분자공학과 주양율 박사과정생(지도교수 이두진)이 에너지 분야에서 권위있는 국제 학술지인 ‘Carbon Energy’ (영향력지수 21.4, JCR 상위 3.4%)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며 국제적인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연구는 일본 Okinawa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OIST)의 Amy Q. Shen 교수 연구팀과의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수행되었으며,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는 실리콘 음극 슬러리의 유변물성 (점도 및 점탄성) 분석을 기반으로 내부 네트워크 구조를 평가하는 데 성공했다.
게재된 논문(제목: “Engineering Mechanically Adaptive Nanonetworks for Long-Life and High-Capacity Silicon Anode Batteries”)은 실리콘 기반 음극 슬러리의 유변학적 분석을 통해 나노 네트워크 특성을 규명하고, 이것이 배터리 전기화학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과 이론으로 명확히 규명하였다.
특히 이번 연구는 실리콘 입자의 크기와 바인더 기능기에 따라 실리콘 음극재의 성능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설명할 수 있는 새로운 분석법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고용량, 장수명 실리콘 기반 차세대 에너지 저장 소재 연구에 핵심적인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BK21 첨단화학소재교육연구단, 전남대 G-LAMP 사업단, 전남대학교 대학원생 국제공동연구 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