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채소산학연협력단(단장 이정현 교수)은 수출파프리카재배농가의 효과적인 병해충방제를 통한 수출파프리카의 품질경쟁력 증대를 위해 코퍼트(주)와 함께 해외전문가를 초청해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수출 파프리카 생물학적 방제기술 세미나'를 11일 강진, 12일 화순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화작목산학엽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수출채소산학연협력단은 전남지역의 수출채소 품목(파프리카, 딸기, 토마토)을 중점적으로 현장컨설팅 및 현장교육, 전문가초청세미나를 2009년부터 시행해왔으며, 2010년에는 수출파프리카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첫 전문가초청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대일수출을 위한 파프리카의 품질증대를 통해 전남지역 파프리카의 경쟁력 강화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향후 수출시장의 확대에 따른 수출대상국의 품질요구도에 부합하는 농산물생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미나 이후에는 수출채소산학연협력단장인 이정현 교수와 함께 생산농가 및 법인에 대한 현장컨설팅도 함께 진행하여 세미나에 따른 현장적용을 위한 기회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