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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김진혁 교수가 2024년 제6회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남대 김진혁 교수(신소재공학부. 사진 오른쪽 두번째)는 화합물 박막 태양전지 기술 개발 및 한국태양광발전학회 학회장으로, 태양광을 이용한 전력 생산 관련 산업화 및 학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학교수로는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본상을 수상했다.

기념식은 지난 10월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주호영 국회부의장, 김정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원 등 20여 명의 여야 국회의원이 뜻을 모아 개최됐다.

주요 에너지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RE100 활성화’ 기원문을 낭독하고,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한편, ‘재생에너지의 날’은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세계 각국이 주목하는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에 발맞춰, 우리나라에서도 산업계와 학계, 시민단체 등이 2019년 기념일을 지정하고, 매년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