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수의과대학 대학원생, 방사선생명과학회 춘계학술대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대학원생이 최근 열린 방사선생명과학 분야 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하며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대학원 석사과정 정소희 학생(지도교수 김중선)은 지난 6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 시리우스 호텔에서 개최된 ‘2026 방사선생명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정소희 학생(지도교수 김중선)은 ‘Chronic Low-Dose-Rate Radiation Exposure Induces Testicular Injury’를 주제로 한 포스터 발표를 통해 만성 저선량률 방사선 노출이 고환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학술적 우수성과 연구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우수포스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장기간의 저선량률 방사선 노출은 정세관 손상, 세포 사멸, 섬유화 및 혈액-고환 장벽 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저선량률 방사선의 생물학적 영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방사선 안전성 평가와 관련 연구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방사선생명과학회는 방사선의 생물학적 효과와 의학·생명과학적 활용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학술단체로, 학술 교류와 연구 협력을 통해 방사선생명과학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