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학교 심리학과 석사과정 김민우 학생과 류현호 학생(지도교수: 김상엽 교수)이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도 인문사회분야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인문사회분야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은 우수한 연구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석사과정생을 발굴·육성하고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선정된 연구자에게는 1년간 총 1,200만 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김민우 학생은 인지심리학 및 뇌·인지과학 분야에서 정서가(valence)와 정서유형에 따른 정서 단어 처리의 반구 비대칭성과 그 상호작용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행동 반응과 전기생리학적 반응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정서 정보 처리의 신경인지적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류현호 학생은 자폐적 특성이 좌우반구의 언어처리 신경가소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제2언어(L2) 단어 학습 과정에서 나타나는 행동 반응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언어 학습과 뇌 기능 간의 관계를 탐색함으로써 자폐 스펙트럼 특성과 언어처리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학생은 이번 연구장려금 지원을 통해 연구를 더욱 심화하고, 향후 인지심리학과 뇌·인지과학 분야의 학문적 발전은 물론 국내 심리학 연구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대학교 심리학과는 앞으로도 우수한 대학원생 연구자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국내 인문사회 분야의 연구 역량 제고와 학문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