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지능전자컴퓨터공학과 대학원생 2명,
한국연구재단 ‘박사과정생연구장려금’ 최종 선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의 지능전자컴퓨터공학과 김신욱, 강륜 박사과정생(지도교수 이명진 교수)이 한국연구재단 '2026년도 박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에 동시 최종 선정됐다.
지난 2025년도 연구실 박사과정 학생의 선정에 이어 올해 동일 연구실에서 2명의 박사과정생이 동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으며, 두 연구자 모두 각각 1년간 총 2,500만 원씩 지원받아 과제를 수행한다.
김신욱 박사과정생은 ‘고차원 파라미터 공간 탐색을 위한 희소영역 인식 데이터 증강 기반 전력반도체 소자 설계 기술’을 주제로, AI를 활용한 반도체 소자 설계 자동화 대리모델 구축에 있어 고차원 파라미터 공간 탐색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소자의 물리적 정합성과 데이터 증강 기법을 결합해 극단치 영역의 데이터 불균형을 완화하고 학습 효율이 향상된 고성능 머신러닝 대리모델을 구현할 예정이다.
강륜 박사과정생은 반도체 기반 제어 시스템에서의 고효율 인공지능 추론을 위한 모델 경량화 및 하드웨어 최적화 기술을 연구한다. 특히 연산 정밀도 최적화와 모델 압축 기법을 기반으로 연산 복잡도와 메모리 사용량을 최소화하면서도 추론 정확도와 실시간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FPGA/MCU 기반 엣지 컴퓨팅 환경에서 낮은 지연시간과 높은 자원·에너지 효율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지능형 제어 시스템의 핵심 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학석사연계 ICT핵심인재양성사업', 교육부의 '글로컬랩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고 있다.
글로컬 랩 사업(135억, 9년) 선정과 연계해, 지역 AI, 반도체 및 방산 기업과 데이터 협력·멘토링을 강화하며 현장 적용성을 높일 전망이다. 연구 성과는 반도체 설계 시간 단축, 수율 향상, 설계 자동화 도구 확장 등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연구에서 개발되는 반도체 설계 분야 자동화 및 최적화 원천기술은 이명진 교수가 창업한 반도체 설계 자동화 플랫폼 개발 기업 앰아이셈(주)의 핵심 기술로서도 활용될 예정이다.
박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은 한국연구재단이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연구지원 제도로, 박사과정생들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