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황의창 교수, 제15회 김세철 학술인상 수상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비뇨의학교실 황의창 교수(화순전남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가 ʻ제15회 김세철 학술인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78차 대한비뇨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김세철 학술인상은 비뇨의학 분야에서 탁월한 학술 업적을 이룬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세철 중앙대학교 명예교수가 사재를 출연해 2011년 제정했다. 최근 10년간의 연구 업적을 평가하며, 국내 비뇨의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상으로 꼽힌다.
2012년 제정 이후 영호남권 소속 연구자로는 이번이 처음이며 비수도권 연구자로서는 두 번째 수상이다.
황 교수는 지난 10년간 국제학술지에 160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피인용지수(Impact Factor) 10 이상의 학술지에도 주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 이러한 연구 성과와 비뇨의학 분야에 대한 학술적 기여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황 교수는“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그동안 함께 연구해 온 동료와 제자, 그리고 연구와 진료를 뒷받침해 준 대학과 병원 구성원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 진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신뢰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고, 후학들과 함께 국제적으로 의미 있는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