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기업환경지원사업 간담회 개최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전남대 김은식 교수)는 지난 12월 18일 전남대 여수산학연구관에서 ‘지역현안해결을 위한 영세사업장 사후관리 및 현장 환경관리인 교육 등 성과 보고회’를 위한 기업환경지원사업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2019년부터 전남지역 지자체와 함께 4·5종 대기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여과집진시설 등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전라남도내 20개 시·군 499개 사업장에 대해 대기오염 방지시설개선 및 IoT 설치 지원사업에 대한 컨설팅을 추진했다.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참여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사용자 매뉴얼’을 센터에서 직접 제작해 배부했고, ‘소규모 대기오염 배출 사업장 환경관리인 역량 강화’ 교육개설 및 사후 관리 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센터 직원 및 환경홈닥터가 방문하여 1대1 현장 교육을 병행했다.
또 사후관리 및 환경관리인 현장 교육 추진 성과 보고 및 개선방안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2025년 지역환경현안 해결을 위한 신규사업을 도출하기 위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김은식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안건을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환경현안 해결을 위한 신규 업체 발굴 및 기술지원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