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학생들,
‘국립대학육성사업 영상 콘텐츠 공모전’에서 뛰어난 성과 거두어
국립대의 역할과 가치 의미있게 전달
최우수상·애교(愛校)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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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학생들이 「제5회 국립대학육성사업 영상 콘텐츠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37개 국립대학 대학(원)생들이 참여해 국립대학육성사업의 가치와 성과를 알리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대회로, 전남대 학생들은 최우수상과 애교(愛校)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경영학부 이정희 학생이 수상했다. 이정희 학생은 ‘전남대 국립대학육성사업 학생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하며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국립대학이 학생과 지역사회에 제공하는 기회와 지원을 강조하는 영상 「나에게 국립대학은」을 제작했다. 이정희 학생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가치를 진지하게 전달하려 했으며, 앞으로도 국립대학의 역할과 의미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애교상은 문화콘텐츠학부 ‘최홍이’ 팀(홍민, 이채은, 이효건, 최은서 학생)이 수상했다. 이 팀은 고등학생 진로 수업, 게임 콘텐츠 개발, 찾아가는 상담실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국립대학육성사업이 학생들에게 미치는 실질적인 영향을 강조했다. 또한, 현장 촬영과 인터뷰를 통해 생동감 있는 영상을 제작했으며, “국립대학육성사업이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의미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창의적인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지속적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