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
맞춤형 취업지원 업무협약 체결

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정난희)는 지난 25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와 보호대상 청년의 자립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호대상자의 재범 방지 및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양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취업취약계층 청년의 안정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 보호대상자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 알선 및 취업 연계 ▲취업 상담 및 청년 고용정책 서비스 연계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정보와 자원 공유 및 홍보 ▲기타 취업지원 사업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무보호대상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고용지원체계를 마련해 지역 내 청년 특화 고용서비스 전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
한편, 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4월 16일 가정폭력 피해자 쉼터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청년 취약계층을 위한 포괄적 지원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 또한 이러한 사회적 책임 실현과 공공 협력 기반 취업지원 확대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박찬진 전남대 취업부처장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든 청년이 공정한 기회를 가지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https://jobcenter.jnu.ac.kr), 인스타그램(cnu_job), 카카오톡 채널(전남대 대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062)530-4133(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