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2025 CNU IP 프론티어 캠프' 성료
AWS 협력 기반 IP 창업·최신 IT 트렌드 체험… 미래 IP 창업 인재 양성 본격화

전남대학교 지식재산융합전공과 광주·전남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센터(박인호 센터장)는 11월 14일(금)부터 15일(토)까지 AWS 서울 사무소에서 ‘2025 CNU IP 프론티어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지식재산융합전공 및 AI융합대학 학부생을 비롯하여 전남대 학생, 강사, 관계자 등 총 35명이 참여했으며, AWS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최신 IT 트렌드 학습, 지식재산 기반 창업 교육, 글로벌 기업 탐방 등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첫날 프로그램에서는 임한규 대표의 ‘성공 스타트업의 지식재산권 활용법’ 특강을 시작으로 아이디어 발상 실습, 타깃고객 분석,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v0.dev를 활용한 MVP 제작 등 창업 과정 전반을 체험하는 실습형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둘째 날에는 참가자들의 아이디어 로켓피치 발표, 아마존 교육담당 김병준 이사의 최신 IT 트렌드 특강, AWS 오피스 투어가 이어졌으며, COEX에서 열리는 2025 서울디자인페스티벌 견학을 통해 디자인·브랜딩 관점의 창의적 사고를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인호 전남대 광주/전남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센터장은“학생들이 글로벌 기술 변화와 지식재산 실무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 역량을 갖춘 미래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대학교 광주·전남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센터는 앞으로도 지식재산 기반 교육 및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IP교육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