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2026 산학협력 미니클러스터 개최로 지역 AI 산업 활성화 및 인재양성 박차

전남대학교가 인공지능(AI) 기업들과의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지역 인공지능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걸음을 더욱 확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을 받는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을 비롯해 대학ICT연구센터사업, BK21 인공지능융합인재양성사업단, 인공지능융합연구소가 공동으로 '2026 산학협력 미니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대학교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단 양형정 단장과 조영준 부단장을 비롯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우체국금융개발원 등 주요 공공·연구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산업계에서는 한국알프스, 엘탑, 페르소나AI, 케이테크, 이커버스, 나로수, 인지솔루션, 니윅스, 웨이브에이아이, 에스와이컴퍼니, 아이티랩스 등 지역 대표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사업책임자인 양형정 교수의 대학원 소개로 시작된 이번 미니클러스터는 기업과 대학 간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지역 인공지능 산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연구 분야의 최신 동향, 지식 정보 교환 및 활용 방안, 기술 적용 등에 관한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분야별 산학미니클러스터 운영회의를 통해 참여 교원의 주요 연구 분야와 참여 기관 및 기업을 소개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 수렴의 장이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호남권연구본부 김성창 박사를 초청해 ‘호남권 연구본부 현황 및 미래 성장 전략’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이 강연을 통해 지역 AI·전자통신 기술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향후 지역 산업과 연계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전략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대학교는 2023년 이후 매년 AI 관련 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니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처럼 매년 이어지는 산학협력 미니클러스터는 대학과 산업체, 공공기관이 함께 모여 지역 인공지능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남대학교는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AI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