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예술대학, ‘광주비엔날레 연계 문화예술 커리어 토크’ 성료
전남대학교 예술대학(BK21 휴먼케어 디자인융합인재 교육연구단 포함)이 지난 7월 8일 예술대학 1호관 401호에서 재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예술대학 취·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인 「광주비엔날레 연계 문화예술 커리어 토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현대 미술계 시장 트렌드와 생생한 현장 실무를 현직 전문가에게 직접 청취함으로써, 학생들이 졸업 후 문화예술계 진출에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고 주도적인 커리어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백기영 광주비엔날레 전시부장은 국제 미술 축제로서 비엔날레가 갖는 기능과 역할을 소개했다. 특히 ‘제16회 광주비엔날레’의 핵심 담론과 전시 방향성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예술 전공자의 관점에서 효과적으로 작품을 감상하고 리서치할 수 있는 실무 가이드를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직무 분석 세션에서는 전시부장 직무를 기반으로 한 전시 학예연구 부서의 실제 실무 프로세스를 공유했다. 백 부장은 미술계 취업을 위해 갖춰야 할 필수 역량을 짚어주며 예비 예술가이자 기획자로서의 구체적인 진로 설계 방향성을 제시했다.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국제 예술 행사의 전반적인 프로세스와 미술계 취업 시장의 차별화된 경쟁력에 대해 질의했으며, 생생한 질의응답을 통해 진로 설계에 대한 명쾌한 피드백을 받았다.
정정호 예술대학장은 “이번 특강은 대학과 지역 대표 문화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거버넌스를 경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할 우수한 기획자와 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전공 맞춤형 취·창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