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학과소식 전남대뉴스기관·학과소식 + - 공유 인쇄 공유하기 복사 전남대·국립대만해양대, 스마트수산 글로벌 협력 본격화 2026.09.11 08:44 23명 읽음 전남대학교(여수) 전남앵커사업단은 지난 9월 3일부터 6일까지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와 전남 지역 스마트양식 실증 거점에서 ‘한-대만 해양수산 국제협력 및 스마트양식 기술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역 핵심 전략산업인 수산해양 분야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전문인재 양성과 공동연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국립대만해양대학교(National Taiwan Ocean University, NTOU) 교수진과 전남대학교 수산해양대학 및 사업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양 대학은 공동 세미나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동중국해 해양생태계 공동 조사, 미세생물 먹이망 변동 분석, 미래 생태계 예측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 아울러 복수학위, 서머스쿨, 교환학생, 공동 심포지엄 등 교육·연구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고 지속적인 인적·학술 교류를 추진하는 데 뜻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의 조사선 새동백호와 새청경호, 아쿠아포닉스 실증 시설을 둘러봤다. 선상 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해양 시료 채취와 현장 수질 모니터링 체계, 순환식 양식 센서 데이터 등을 확인하며 교육·연구·현장 실증을 연계한 기술 교류도 진행했다. 특히 폐쇄형 순환여과시스템(RAS) 기반 아쿠아포닉스와 스마트양식 기술이 기후변화와 수산자원 감소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저탄소 생산방식이라는 점에 대해서도 의견을 같이했다. 양 대학은 향후 공동 연구개발과 연구 데이터 공유를 통해 전남 수산해양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협력 과제를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참가자들은 보성 율포 해양복합센터 건립 현장과 순천만 생태습지도 방문해 전남의 해양·생태 자원과 지역산업 현장을 살펴봤다. 이를 통해 국제협력의 범위를 대학 간 교류에서 지역 현안 해결과 전남형 블루푸드 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확장할 가능성을 확인했다. 국립대만해양대학교 참가자는 “전남 지역의 스마트양식 실증 환경과 현장 데이터 기반 연구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공동 심포지엄과 학생 교류, 공동연구 논의를 이어가 실질적인 협력 성과로 발전시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기수 전남대 수산해양대학장은 “이번 교류는 기후변화와 수산자원 감소 등 글로벌 해양수산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첨단 스마트양식 분야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양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결합해 세계적인 수준의 해양수산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글로벌 학술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지훈 전남대학교(여수) 전남 앵커 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D-1 전남 동반성장 프로젝트가 지향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 지역 전략산업 육성, 지역현안 해결을 국제협력으로 연결한 사례”라며 “국립대만해양대학교와의 교류를 정례화하고 공동연구와 학생 교류를 확대해 전남 수산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전 글이전글이 없습니다. 전남대 전남앵커사업단, 해양수산 분야 진로·연구 특강 운영26.09.11다음 글 목록